브랜드가 되어 간다는 것 - 나는 하루 한번, [나]라는 브랜드를 만난다
강민호 지음 / 턴어라운드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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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 되어간다는 것

 

브랜드를 어떻게 구축할까요?

그리고.... 나는 어떻게 브랜드화 할까요?

 

브랜드가 되어간다는 것은 두가지 측면의 브랜딩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회사, 제품, 서비스 등 회사에서 판매하는 것들을 브랜드 화 하는 것에 대해 말하고

개인의 브랜딩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습니다.

 

첫 장 끊임없은 일상의 관찰은 개인 브랜딩과 관련된 부분이라면... 두 번째 장 꾸밈없는 브랜드의 통찰은 제품, 서비스의 브랜딩에 관해 살펴본 내용으로 보면 비슷합니다.

 

첫 장 내용은 요즘 스타일에 맞지 않습니다.

워라밸에 소확행, 욜로라이프를 말하는 요즘에 반기를 든 내용이 상당합니다.

일단 일에 대한 필자의 생각.

왜 일과 삶을 구분하느냐는 의견입니다.

 

일이 없는 삶도 없고 삶이 없는 일도 없다는 것입니다.

일을 한다는 것은 삶의 일부에 속하고 일과 삶을 명확히 구분지을 수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기본적인 부분은 동감합니다만.. 일부 내용에 있어선 동감하지 못했습니다.

 

요즘 들어 왜 워라밸에 소확행, 욜로라이프라는 용어들을 즐겨쓰게 되었는지...

 

갑자기 제 동생이 생각나네요.

어떨 땐 하루에 12시간 정도 학원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8시간 일하는 경우는 별 없는거 같더군요.

참 좋은 환경입니다.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합니다.

언제나 감기를 달고 산답니다.

결국 목이 심각하게 나빠져서 얼마 안 있어 더 이상 학원강사를 더 이상 할 수도 없을지도 모릅니다. 쉬는 게 좋을거 같지만 여유가 없어 쉴 상황도 안 됩니다.

오빠입장에서 생각하면 정말 가슴아픕니다.

제가 도와줄 수 있다면 당장 그만두고 쉬라고 하고 싶지만 그건 가능하지 않는 상황이고..

 

직업인과 직장인의 차이를 말합니다.

동감합니다.

정해진 일 시키는 대로만 하는 영혼없는 직장인으로 사는 거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저 또한 그런 직장인들 많이 봤고 한심하게 생각하지만 저도 종종 이런 직장인으로 일할때도 있습니다.

직업인으로서 사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게 필요하다는 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그리고 가능한 그렇게 일하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워라밸이 필요하다고도 생각합니다.

필자는 열정을 가지고 시간을 따지지 말고 회사에 헌신하라고 말하진 않았습니다.

월화수목금금금으로 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오후 6시전엔 회사의 삶을 살고 오후 6시 이후의 삶이 온전한 자신의 삶으로 여기는 현 세태를 비판하였습니다. 회사에서 8시간을 일하건 10시간을 일하건 그 삶도 자신의 일부로서 열정을 가지고 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얘기입니다.

 

1장을 한줄로 요약하자면

진지한 열정과 자율성을 가지고 직업인으로서 삶의 일부로 일에 임하라.

로 보면 될 거 같습니다.

 

2장의 내용은 필자가 생각하는 브랜드에 대한, 브랜드를 만들어나가는 것에 대한 얘기입니다.

어제 브랜딩과 관련된 강좌를 하나 들었습니다.

브랜딩을 시를 만드는 것으로 표현하더군요. 적확한 비유로 보였습니다.

브랜드를 알리는 것은 한줄의 문장으로 가능해야 하고

성공적인 브랜드를 위해서는 고객과의 관계가 고객이 아닌 스타와 팬의 관계가 되어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브랜드의 구축과 관련하여 참고하면 괜찮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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