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자중심교육 진짜 공부를 하다 - Z세대를 위한
박희진 외 지음 / 미디어숲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Z세대를 위한 학습자중심교육 진짜 공부를 하다

 

학습자중심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이 책을 읽기전에 제가 잘못 생각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학습자중심교육이라는 제목에.. 학습자가 어떻게 학습할 것인가? 라고 보았습니다만 실제 내용은 교사가 어떻게 학습자중심교육을 전개할 것인가가 주된 내용입니다.

 

과거의 교육은 교사가 학생에게 전달하는 위주였습니다.

주로 주입식 교육이라고 비판받는 방식인데...

사실 그 교육 방법에 대해 뭐라는건 지나친 부분이 있습니다.

창의성을 살려주는 교육은 아니겠지만 소수가 절대다수에게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으로 이 방법은 효과적임은 분명합니다.

 

제가 초~고등학교 까지 재학할 때는 80년대 중반에서 90년대 후반이었는데 교사 1인당 학생은 대략 40~50여명 정도였습니다. 그 이전엔 60명 정도로 교실이 폭발할 정도로 학생들이 넘쳐나는 경우도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시대의 상황에 맞게 교육이 진행되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그 방식을 지금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시대의 변화, 인구수의 변화에 맞춰서 교육방식도 바뀌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과거엔 창의성있는 인력도 필요했지만 – 이건 어느 시대나 마찬가집니다. - 다수의 약간의 지식과 함께 반복업무를 잘 할 수 있는 다량의 인력도 필요했고 과거의 교육은 이를 충분히 충족하였습니다. 하지만 현 시대는 창의성있는 인력을 보다 더 많이 필요로 하고 있고 그것에 충족하기 위해서 교사위주의 수업보다 학생위주의 수업이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과거엔 다수 학생들에 교사가 맞추는 것은 실질적으로 무리였습니다만 이젠 환경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기본적인 학생수자체가 줄었고 많은 기술도구들이 이를 도와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이렇게 학습방법의 전환을 도와주는 책입니다.

학습자중심교육을 하기 위해선 개별 학생의 성향과 능력을 명확히 아는 것이 필요한데 이 책에선 이런 내용들을 잘 소개합니다.

학습현장에서 사용자중심교육으로 교수방식을 바꿔보길 바라는 선생님에게 이 책은 좋은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책에선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소개하지만 제가 읽고 느낀 것은 1~2인의 아이들에게 활용하기 보단 10~20여명 정도 다수 학습자에 적용하는 것이 더 적절해 보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