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 Off - 휴대폰을 내려놔. 그때부터 인생이 시작될 거야!
스테판 가르니에 지음, 최진영 그림, 권지현 옮김 / 큰솔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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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

 

핸드폰.. 얼마나 들고 사십니까?

저는 여전히 PC앞에 앉아있는 일이 많습니다만 요즘 많은 사람들은 스마트폰에서 눈과 손을 떼지 못합니다.

 

저희 집만해도 어머니는 괜찮습니다만 아버지는 지나칩니다.. 뭐가 그렇게 볼 게 많은 지..

컴퓨터를 사용할 때도 유튜브는 항상 켜놓고 있더군요. 그것도 스마트폰과 태블릿까지.. 그러니 화면 3개를 띄워놓고 멀티테스킹을 즐기고 있습니다.... -_-;;

 

명절에 시골에 가면 가관도 그런 가관이 없습니다.

한 10여년 전엔 그렇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이런 저런 대화도 하고 놀이도 즐기는 등 시간을 보냈었는데 요즘은 3명이든 5명이든 관계없습니다. 죄다 폰 화면만 보고 있더군요.

자던지 폰화면 보던지.. 둘 중 하나입니다.

 

이 책 OFF는 그렇게 변한 세상에 그건 아니다. 라고 생각한 분이 쓴 책입니다.

 

짤막짤막한 글들로 묶인 책이라.. 그 중 몇가지 글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웃긴데 너만 몰라

해수욕장에서 오후 내내 캔디 크러시를 하고 난 뒤 스마트폰과 양팔 자국만 가슴에 하얗게 남았을 때.

... 생각만 해도 너무 웃기는 군요.. 가슴 가운데 뭔가 그린랜턴 마크 느낌일 듯 싶기도 하고.

 

식당에서 테이블에 둘어앉은 모든 사람이 음식이 나오자 동시에 전화기를 꺼내 사진을..

... 이것도 참.. 옆에 있는 다른분들이 그런 상황을 사진찍는것도 재미있을 거 같네요.

 

내 아기의 사생활

이건 기사로 올라온 걸 본적이 있습니다.

아이의 모습을 영상이나 사진으로 찍어 남기는 정도는 좋지만.. 이걸 SNS 등에 올린다고 치면. 나중에 아이가 커서 당황하고 싫어하는 경우도 생긴다고 합니다. 적당한 게 좋습니다.

 

전화 대신 권총

.... 이건 안타까운 사연이었는데.. 전화가 울리자 전화가 아닌 권총을 집었고 자연스럽게 관자놀이에 대고 방아쇠를 당겼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적당히 끊고 사는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드는 분이라면 이 책. 참고해 보시는 거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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