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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비로소 나다운 인생이 시작되었다 - 익명의 스물다섯, 직장인 공감 에세이
김가빈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19년 3월
평점 :
품절
퇴사 후 비로소 나다운 인생이 시작되었다
이 책은 25명의 퇴사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뭔가 특별한 의미를 만들기 위해 만들어 낸 책이 아니라 퇴사한 25명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고 있습니다.
필자는 아쉽다고 합니다.
25명의 이야기가 아니라 좀 더 많은 사람들의 얘기를 담았으면 했다고 합니다.
읽다보니 금방 읽은 걸 봐선 저도 그렇게 생각한 거 같습니다.
책에는 다양한 퇴직자의 얘기가 담겨있습니다만...
어느정도 공통점이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일을 찾아서 퇴직한 경우가 많습니다.
퇴직 후 다른 직업을 찾아 만족한 사례도 있고 반대로 직장을 옮긴 후 아쉬워하는 경우도 있으며 재충전 시간을 가지는 경우도 있으며 퇴직 후 다른 직장으로 옮기지 않고 자신의 일을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자신의 일을 하다 한계에 부딪쳐서 다시 직장을 얻은 경우도 있었구요.
모두가 다른 생각, 다른 환경에 있다보니.. 25명의 경험담은 죄다 다릅니다.
그래서 어떻게해서 퇴직하게 되었는가에 대해 더욱 효과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대부분은 잘 알고 있는 문제들입니다.
너무 긴 업무시간, 약속과 다른 근무환경, 술, 꼰대 상사 등등...
우리 회사들의 문제가 적나라하게 담겨있습니다.
물론. 이 책에선 그런 회사에 근무해서가 아니라... 편안한 환경보단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퇴사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렇게 이 책은 다양한 퇴사 경험담을 제공합니다.
백수로 있다보면.
누군가에게 급여를 받아 사는 게 아니라.. 알아서 생존해야 하는 상황에 있다보면..
회사생활을 원할지도 모릅니다.
회사에서 일하다보면 백수생활이 그리워질지도 모르죠...
아니 그리워질겁니다.
이 책에서 자유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