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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평화의 역사,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ㅣ 누구나 교양 시리즈 3
게르하르트 슈타군 지음, 장혜경 옮김 / 이화북스 / 2019년 2월
평점 :
전쟁과 평화의 역사
인간과 함께 전쟁이 생겨났을까요?
전쟁이나 전쟁 비슷한 것을 하는 것은 침팬지와 인간이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육식을 하고 집단생활을 하는 동물들이 전쟁을 일으키는 경향이 있는걸로 보입니다.
같은 유인원이지만 초식위주의 섭생을 하는 오랑우탄과 고릴라는 전쟁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책. 전쟁과 평화의 역사에.. 평화의 이야기는 거의 실려있지 않습니다.
인간의 전쟁과 대표적인 전쟁사례가 실려있고 미래를 살펴볼 뿐입니다.
인간과 전쟁은 불가분관계일까요?
지금까지 역사를 보면 불가분관계로 보입니다만... 꼭 그렇지는 않고 평화를 지향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이 필자의 의견입니다.
책의 구성은
첫 장은 인간의 전쟁과 싸움에 대한 흥미, 다른 동물들의 예 등을 통해 비교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장은 놀이와 예술로서의 전쟁을 소개합니다. 전 별 하지 않았습니다만 남아들은 어릴 때 칼들고 총들고 노는 경우가 많죠. 예술로서의 전쟁은 서양의 기사와 동양의 사무라이를 비교합니다.
세 번째 장은 본격적으로 전쟁을 이야기합니다.
독일인으로서 자신들의 역사를 이렇게 적나라하게 얘기하는 건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같은 전범국이라도 일본과 너무나 큰 차이가 느껴집니다.
일본에도 이런 양심적인 사람은 분명 존재하겠지만 적어도 저명한 언론인으로 자리잡기엔 쉽지 않을 겁니다.
십자군 전쟁과 30년 전쟁이 어떻게 발생했는지. 그리고 그 전쟁에 의해 어떤 희생이 생겼는지를 담담히 소개합니다. 전쟁의 전황등도 상세히 소개해서 이 책을 통해 30년 전쟁에 대해 보다 잘 알게 되었습니다. 십자군 전쟁은 워낙 유명해서.. 다만 새로운 정보로 콘스탄티노플의 비극을 알았습니다.
네 번째 장은 전략과 전술에 대해 말합니다.
샤른호스트와 클라우제비츠, 나폴레옹 등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클라우제비츠의 저서나 그 소개등은 잘 알지 못했는데 이 책을 통해 약간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다섯 번째 장은 식민지.
특히 독일의 식민지에 대해 비판합니다.
그렇다고 영프를 놓진 않았습니다. 그들덕에 여전히 문제가 많은게 현실이니까요.
영국은 2차 대전 끝나고 죄다 풀어줬는데.. 오히려 그게 더 문제인 부분이 있고
프랑스는 오히려 욕심내고 버틴덕에 나은 점도 있었습니다. 힘을 합쳐 해방되다보니 민족갈등이나 분쟁등은 영국등이 식민지배한 지역보다는 덜했으니까요.
중동이나 아프리카의 민족갈등등은 유럽인의 책임입니다.
그 외 스페인의 아메리카 대학살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8천만명의 인구가 50년만에 1천만명으로 줄었다니 엄청난 학살이 틀림없습니다.
전염병 등에 의해 죽은 인구도 포함되니 그 인구 전부를 직접 죽인건 아니지만... 이 사건에도 유럽인들은 큰 책임이 있습니다.
요즘 연구에 따르면 1700년대의 간빙기의 원인이 거기에 있다고 하더군요.
너무나 엄청난 인구가 한번에 줄어들어 기후에도 영향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다음장으로는
1, 2차 세계대전을 말합니다.
왜 생겨났는지. 시사점은 무엇인지...
1차 대전은 우연하면서도 우연하지 않는 전면전이었습니다.
2차 대전은 이길건 생각하지 않았지만 이길거라고 믿고 시작한 인종전쟁이었습니다.
2차 대전 이후 사람을 우생학적인 수단으로 나누는 것은 종식되었습니다.
이 책은 이렇게 전쟁의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앞으로 미래전쟁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고 마지막으로는 평화의 역사를 기원합니다.
전쟁에 대해, 평화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으시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