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를 만난 한국인 - 21세기 진한국인을 찾아
문미선 지음 / 북산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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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를 만난 한국인

 

이 책의 주제는 모호합니다...

뭘 말하고 싶은지.. 헷갈리더군요.

다 읽고 나니 아. 교육에 대한 생각을 쓴 책이다. 라고 지각하게 되었습니다.

 

필자는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미국과 독일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분입니다.

이 책은 그가 국외에서 한국을 보며 느껴왔던 미래에 대한 생각, 교육에 대한 생각을 정리한 책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어떻게보면 서구문화 위주로 문화의 우월성을 재단한듯한 느낌도 얼핏 느껴졌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그렇지도 않는게 중국과 한국의 예를 보면 서구 문화의 성공공식과는 다른 방향으로 접근하며 선진국으로 들어선 나라들로 보고 있습니다.

 

1장에서는 세계와 일본, 중국, 한국을 바라봅니다.

알고리즘, 리버럴아츠, 큐비트라는 단어를 말합니다.

알듯모를 듯 한 이 단어는 이 책의 일부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한글로 번역이 어려운 단어랍니다.

 

일본은 카멜레온과 같이 변화를 추구하지만 그 변화속에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국가로 서구의 성공논리대로 모범적으로 접근한 국가로 해석합니다.

중국은 기존의 산업혁명적인 발전방향과 다른 형태로 발전을 하고 있는 나라로 보고

한국은 세계에 놀라움을 주는 나라로 평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살고 있는 우리로선 잘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 수 있습니다만..

여러 실패와 성공을 반복한 나라로서 충분히 자랑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2장은 세상을 이해하기입니다.

21세기 핵심어로 1장의 세 단어를 소개합니다.

알고리즘의 의의

리버럴아츠는 어디서 왔고 현재 어떤 위치에 있는가라는 얘기.

쉽게 풀어쓰면 인문학으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만 독어독문학을 전공한 필자의 입장에선 그렇게 해석해선 오류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책을 보면 우리의 인문학과 리버럴아츠와는 다소 차이가 있긴 합니다.

기하학이 인문학은 아니쟎아요 ^^;

 

큐비트는 기계의 언어로서 그 단어의 의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3장에선 학교의 개념을 소개합니다.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새로운 것을 알았습니다.

비유는 자주 봤는데.. 구체적인 건 몰랐거든요.

교과과정은 습득하고 학습하고 탐구하고 연구하는 4개의 단계로 구성되어 있고 그 과정이 구체적으로 어떠한지를 잘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 필자의 미래와 교육. 향후 세계속의 한국인에 대한 기대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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