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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은 마술사처럼 - 청중을 사로잡는 마술사의 7가지 비밀
데이비드 퀑 지음, 김문주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2월
평점 :
설득은 마술사처럼
마술사의 눈으로 사회와 정치 경영을 바라보는 책입니다.
책을 읽다보면 여러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이 보입니다.
마술사는 과거엔 마법사로 나서기도 했지만 현재는 공공연히 자신의 기술은 트릭이라고 말합니다. 다만 트릭을 알려주진 않죠.
어떻게보면 프로레슬링과 비슷한 것이 마술인 듯 합니다.
프로레슬링은 가끔씩은 실제 경기를 하지만 대부분은 엔터테인먼트입니다.
WWF가 WWE로 명칭을 바꾼것도 이유가 있는겁니다.
책에선 다양한 마술의 소개와 함께 이런 마술의 기법과 유사한 사회와 정치, 경영현장을 보여줍니다.
정치나 마케팅, 회사운영도 마술의 기법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읽다보면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은데..
이 책에서는 필자의 마술사 경력이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를 보고 그와 함께 잘 몰랐던 여러 사회, 정치, 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사건들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루즈벨트 대통령이 소아마비가 있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장애인이라는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였는지는 잘 몰랐습니다. 이 책에서 그 어려움의 일부와 극복에 대해 볼 수 있었습니다.
업계의 경쟁자? 들에 대한 비판도 재미있었습니다.
종교지도자로서 마술기법을 활용하여 신도들을 현혹했던 사람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분은 사기의 폭로덕에 폭망했다가 요즘 다시금 ‘사업’에 성공했다는군요... 쩝.. 훌륭합니다.
색다른 사례들도 다른 경영서적에서 읽었던 사례들도 마술기법과 연계하여 얘기를 하니 또 다르더군요.
마술사의 눈으로 본 경영이야기.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