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공부 - 나이 듦에 대한 희망의 여정
토마스 무어 지음, 노상미 옮김 / 소소의책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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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공부

 

살다보니 드는게 나이입니다.

10대는 시간이 꽤 길지만 20대 이후론 시간이 한껏 시위를 당긴 활에서 쏘아진 화살같이 빠르게 지나간다더니... 정말 그렇더군요. 30대는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다보니 어른이라더니 그 말이 맞습니다. 금방 40대가 되었습니다.

 

나이공부를 읽어보니 40대 정도엔 조금씩 나이가 들어간다는걸 느끼고 50대엔 이제 노인이다. 라고 인식하고 60대 이후엔 나이듦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답니다.

그런점은 있는 거 같습니다. 주름이 생기진 않았지만 주름이 생기려고 시도하는 느낌이 없쟎아 있습니다. 30대까지 하지 않았던 얼굴관리에 요즘 꽤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그나마 조금 나아지는 거 같긴 한데... 그래도 나이든 느낌은 있습니다.

 

좋은 분이랑 결혼해서 살고 싶지만 연예도 해 보지 못하고 나이는 들고...

여러모로 결혼이 많습니다.

그러니.. 이 책. 나이공부를 읽고 나이드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건 아직 안되지 않나? 라는 생각도 없잖아 있습니다.

 

나이공부는 70대의 필자의 나이가 든다는 것에 대한 생각을 쓴 책입니다.

어떻게 ‘잘’ 나이를 들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 주가 됩니다.

필자는 세계적인 영적 지도자이며 심리치료사라고 합니다.

기존에 쓴 책 영혼의 돌봄은 뉴욕 타임즈 46주 연속 1위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을 정도로 유명한 작가이기도 하구요.

 

책은 어떤 부분은 잘 읽히고 어떤 부분은 어렵습니다.

체험이나 생각등을 쓴 부분은 쉽게쉽게 잘 읽히는 느낌이구요. 필자의 전공은 작곡이라고 하지만 이후 융의 심리학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한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하여 노년의 심리를 다룬 내용들은 다소 어려운 느낌도 들더군요.

 

차례대로 읽어보는 것도 괜찮지만. 필자가 하고 싶은 말은 맨 뒤에 잘 정리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나이드는 것을 피하려 하지않고 부정적인 것까지 모두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잘 나이가 들 것인가에 대해 고민이 있으신분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좋은 참고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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