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지도 16 - 기적을 보기 원하는 이들의 꿈의 목록 ㅣ 보물지도 시리즈 16
지성희 외 지음, 김태광 기획 / 위닝북스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보물지도16

 

강렬하게 소망하면 이루어진다. 한때 유명했던 책 시크릿의 내용입니다.

요즘은 시들합니다. 소망하기만 한다고 반드시 이루어지는 건 아니라는 사람들의 인식에 의함입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그렇게 이루어질 거라고 믿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책은 그 책 시크릿과 유사한 내용의 책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소망하고 글로 쓴다면 그것이 이루어 질 것이라는 믿음을 담은 책입니다.

 

간절한 소망은 현실이 된다. 라는 생각이 반드시 이루어지진 않습니다.

특히 소망만 해서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감나무 아래서 입 벌리고 있는 격일 뿐입니다.

소망과 함께 실천은 필요합니다.

 

보물지도16의 필자들은 일부는 소망만 적어두었지만 많은 경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할 것인지.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면 아무런 방향성 없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과 적당히 하는 사람과 열심히 하는 사람과 차이가 생기는 게 당연할겁니다.

 

이 책의 필자들이 특별히 대단한 것은 아닙니다.

많은 필자들은 열심히 살아가는 일반인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필자들은 자신의 보물상자를 만들어 그 보물을 얻기 위해 꿈꾸고 모험을 떠난다는 것입니다.

 

책에서 읽은 이야기 중 하나는...

98년 수업관련 교과서 내용이었는데

조금 다르더군요.

 

원문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미국의 기업가가 멕시코 바닷가에 휴가를 왔습니다.

중년에서 노년이 되어가는 어부가 낚시배에서 늘어지게 자고 있었습니다.

기업가가 어부를 깨워서는 뭘 하고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쉬고 있다고 하였죠.

왜 고기를 잡지 않느냐고 물었습니다.

하루하루 필요한만큼 잡아서 집에 가져간다고 하였습니다.

기업가가 말했습니다.

그러면 되겠느냐? 더 많이 잡아서 배를 늘려라.

어부가 물었습니다.

배를 늘리면 뭐 하나요?

그 다음엔 통조림 공장을 차리라고 조언합니다.

그 다음엔 뭘 하나요?

편안히 여가를 보내면 된다고 기업가가 답했습니다.

어부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현재 편안히 쉬고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에서는 기업가는 경제학자로, 내용은 통조림 공장을 차리는 것까지로 되어 있더군요.

하루하루 일하는 것 보다는 기업가로서 더 이상 일을 하지 않아도 먹고 살 수 있는 방향이 더 긍정적이라는 내용이었는데.. 자르는 데 따라 의미가 어떻게 바뀌는 지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무언가 결과를 얻어내는 삶도 가치가 있겠지만

필요한만큼 일할 수 있는 삶도 나쁘지 않습니다.

 

선택은 개인의 몫입니다.

이 책은

자신의 보물을 찾아 나아갈 지도를 만들어 항해하길 원하는 분들에게 참고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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