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도록 팔고 싶다 - 억대연봉 안서현의 놀라운 세일즈 성공스킬
안서현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미치도록 팔고싶다

 

10여년 전 영업 몇 달 해보니 내 길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어 포기하긴 했습니다만 차후 회사를 운영하려면 영업능력도 필요하다는 걸 잘 알고 있기에 영업관련 책을 종종 읽고 있습니다. 다양한 영업자들이 다양한 종류의 책을 쓰셨더군요.

 

영업은 발바닥으로 하는 것이다. 라는 가장 기본적인 영업방법을 제시하는 분이 있고, 이와 완전히 다르게 영업도 무조건 들이대서는 안 된다. 남들과 다른 발상과 고객에 대한 이해등을 통해 방향성을 잘 잡아야 된다. 라는 영업방법을 제시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크게 둘로 나눈 이 방법들이 다르면서 같았습니다.

발로 뛰는 게 중요하다는 분들도 고객의 눈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과 영업과 관련된 학습을 끊임없이 하고 이렇게 배운 지식을 끊임없이 실천하고 있고

다른 발상이 중요하다는 분들도 자신의 발상을 직접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발로 뛰고 있었습니다.

 

결국. 성공적인 영업자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학습과 실천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오늘 읽은 미치도록 팔고싶다는 또 다른 ‘발’ 영업자의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성공적인 영업을 할 것인가?

이 책은 다른 영업성공담과 같으면서 또 다른 해답을 제시합니다.

 

자신에게 최적화된 영업방법은 없다. 따지지 말고 묵묵히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라는 필자의 의견엔 전적으로 동감하진 않지만 이 책에 제시된 필자의 글은 대부분 옳습니다.

저는 다르게 생각하는 점이 있습니다.

최적화된 영업방법은 없을 수 있지만 성향에 따라 적합한 영업방법은 분명 존재합니다.

일단 자신에 맞는 영업방법을 찾고 그 이후엔 그 방법대로 꾸준히 실행하면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과거 영업에 실패한 이유는 두 가지 문제에 기인합니다.

첫 번째는 관계를 맺는데 많이 서투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오늘 읽은 이 책에서도 느꼈습니다. 자연스럽게 모르는 누군가와. 특히 판매자와 구매자의 관계로 모르는 누군가와 만나는 것은 어렵습니다.

필자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이런 부분에서 매우 숙련되어 있다는 점이 느껴지더군요.

 

두 번째는 꾸준히 하지 않았습니다.

몇 달 하고 이건 내 길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고 포기해버렸으니 정말 소질이 있는지 그렇지 않는지 알 수 없는 노릇입니다.

적어도 1년 이상 진행해봐야 할 수 있는 부분일 것입니다.

 

이 책의 필자의 영업사례나 기타 경험담은 참고할 부분이 상당했는데..

관심읽게 읽은 부분을 간략히 올려보겠습니다.

수입차를 구매하려 하였는데... 본인이 이해하지 못하는 말을 나열하여 결국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구매하지 않겠다. 라고 하였답니다.

이건 구매대상에 따른 접근방법의 문제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사람에겐 이 방법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전문가로 보이거든요.

하지만 어떤 사람 – 필자 – 에게는 실패했습니다.

이해하질 못하거든요.

 

알기쉬운말로 설명하면 우습게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신이 어느정도 전문가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경우가 그렇죠.

차량을 팔면서 자기보다 잘 알지 못하면 신뢰를 못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점은 몇마디 대화를 통하여 성향을 파악하고 그것에 맞춰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잘 팔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참고할만한 부분이 많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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