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법서가 이렇게 재미있다니..

4줄이면 된다 - 길 잃은 창작자를 위한 한예종 스토리 공식
이은희 지음 / 부키 / 2025년 3월

술술 읽히고, 그동안 내가 무엇에서 막혔는지 깨닫게 해주는 책. 한예종 수업을 도강하는 기분이다.

너의 안부

너의 안부
성현주 지음 / 몽스북 / 2022년 12월

너무 엉엉 울면서 읽었는데..
어느새 위로는 내가 받고 있었어요..
귀한 하루하루를 사랑하며 살아야겠다..결심하게 됩니다..

[100자평] 연이와 버들 도령

연이와 버들 도령 ㅣ 그림책이 참 좋아 84
백희나 지음 / 책읽는곰 / 2022년 1월

서태지 새앨범을 기다리듯 작가님의 신간을 기다렸어요..
그림책을 보고 이렇게 펑펑 울다니..
너무 시리도록 아름다워요..최고..
언제나 훌륭했지만
작가가 나이들면서 낡지않고 익어가는 걸 지켜보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벌써부터 다음 작품이 기다려져요..

[100자평]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 격하게 솔직한 사노 요코의 근심 소멸 에세이
사노 요코 지음, 서혜영 옮김 / 을유문화사 / 2016년 3월

편안하게 술술 읽히면서 가끔 키득커리거나 맘 따뜻하게 공감하거나..속깊은 이야기를 나눈 친구가 한명 생긴 것 같은 느낌..

나무 구매자 100자 평

나무
이순원 지음 / 뿔(웅진) / 2007년 10월

따뜻하고 이쁜 이야기였다. 주변의 나무가 더욱 가까이 다가오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