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의 종말 - 탐욕이 부른 국가 이기주의와 불신의 시대
스티븐 D. 킹 지음, 곽동훈 옮김 / 비즈니스맵 / 2017년 10월
평점 :
절판


우리는 이미 이런 경우를 예견했는지 모른다.
논픽션이라고 하시면 무엇이든 상상력으로 구성될 수 없다.
현실을 기반으로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다.
많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다룬 세계화의 종말은 완벽한 허상으로 만들어진 내용이 아니다.

스티븐 D. 킹은 『세계화의 종말 - 탐욕이 부른 국가 이기주의와 불신의 시대』 현재 우리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심층이 분석하고 있다.
미국의 유명한 경제학자인 그가 내다보고 바라보는 세계화의 마지막은 어디로 가는 것일까?
빠르게 변화하고 속도를 맞춰서 살지 못하면 누군가 뒤떨어지는 사회에서 이 책은 보다 더 이기적인 현실, 사람들과 사회의, 세계를 이야기하고 있다.

타인의 이익보다는 자신의 이익.
그리고 더 나아가 사회와 나라의 이익까지 이기적인 사회의 모습이 어떻게 변화하고 그 속에서 나타나는 현상.
그리고 과거와 미래를 잇는 하나의 척도와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

세계 유수의 많은 국가와 저명한 지도자들은 세계화의 앞서 많은 제도로 보완하고 노력하고 했지만 완벽할 수 없기 때문이다.
뭐든 관계에서 완벽하게 일방적인 관계는 존재할 수 없다.
인풋이 있으면 당연히 아웃풋이 존재하고 주고받는 상호관계가 탄생할 수밖에 없다.
세계화로 인해서 그런 일은 더욱 더 심화한다.
희생도 필요하지만, 단기적인 경제적인 이익에 눈이 멀어 장기적인 부분과 세심한 부분을 놓치고 있다.

스티븐 D. 킹은 챕터 네 분야로 나누어서 각 분야에서 꼼꼼히 살펴보고자 하였다.
실낙원에서는 수많은 지도자의 이야기 국가, 엘리트, 공동체에서는 과거와 현재 미래의 이야기를 21세기의 도전에서는 미래을 바라고 결국은 이런 부분에서 파생되는 위기의 세계화가 점차 심화 되는 현실을 이야기해준다.

얼마 전 예상치 못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어 미국의 대통령이 바뀌었다.
또 얼마 전 파리기후협약을 탈퇴하게 된다.
내용을 들여다보자 하면 전 세계는 온난화 기후로 인해 태풍, 토네이도, 극심한 온도변화 등으로 생태계가 파괴되는 듯 여기저기에서 크게 몸살을 앓고 있다.
이는 각 나라에서 현대화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규제였다.
탄소 배출로 온난화가 진행되는 것은 막고자 한 협약이 바로 파리기후협약인 것이다.
그리고 중국과 더불어 이산화탄소를 제일 많이 배출하는 나라, 바로 그게 미국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그런 협약을 무시하고 당당히 탈퇴 선언을 하게 된다.
이것 또한 자국의 이익을 위해 세계화 종말의 한 단면이 아닐까?

세계의 인류는 또, 앞으로 살아갈 미래의 인류를 위하여 세계화로 입을 모으고자 한 일이었지만 이것은 모두 지도자에 의해서 결정되고 좌지우지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국민의 염원도 녹아나 있을 것이다)
복합적인 요소로서 세계화의 종말은 이곳저곳에서 일어나고 우리는 결코 이런 시대의 순서를 무조건 부정하면서 막을 수 없는 현실을 맞이한 것이다.

과학기술과 눈부신 문명의 발전으로 점차 세계는 좁아지고 있다.
하지만 과거의 시대부터 어느 때이고 자국의 이익을 막는 건 이루어진 적이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막연하게 상상하고 생각해 왔던 많은 사실이 나열되어있는 책이기도 하였지만, 작가의 생각을 통해서 가지고 있던 세계화에 대한 이미지와 이야기를 재정립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판타지답지만 결코 미래에 없는 비현실이라고 부정할 수 없는 2044년 공화당 모금행사 부분 책 마지막 부분과 잘 어우러진 것 같다.
많은 부분에서 우리는 이런 탈 세계화를 준비하고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할 것 같은 마음이 든다.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런 게 아닐지 생각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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