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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고양이 별 아래 용 1 ㅣ [BL] 고양이 별 아래 용 1
나다 지음 / W-Beast / 2017년 10월
평점 :
판매중지
고양이 별 아래 용1
- 나이많수/이족공수/반인반용공/반묘반사(猫蛇)수
- 고양이별아래용이 구축한 세계에는 2가지 종족이 있습니다. (인간외의 존재인 이족 / 사람인 인족)
- 전체적으로 글이 감정묘사가 적고 건조 한편입니다.
[ 1권의 전체적인 줄거리 ]
1권 시작 장면은 조용히 골동품 가게를 운영하며 해결사 일을 겸하는 송지하에게 백 년 전에 끝내 실패한 모험.
엘릭서를(현자의 돌을, 이하 엘릭서) 찾아 달라며 변호사가 끊임없이 찾아옵니다.
그에겐 백 년 전 끔찍했던 모험이었습니다.
그 여행에서 모든 일행이 사망하고 단 몇 명만이 겨우 탈출한 그 기억에서 벗어나고 하였지만,
이태경이라는 의뢰자가 찾아오면서 그에게 홀리듯 끌려 결국은 수락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되지요.
이태경이 엘릭서를 찾으려는 이유는 단순히 자신의 출생에 기원하고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백 년 전 같이 엘릭서를 찾는 파티원이었던 장경윤이 합류하게 되고 이 셋과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엘릭서를 찾아 동굴로 다시 들어가는 게 1권의 주 된 내용입니다.
[ 1권 감상 ]
줄거리가 간단한 만큼 내용 진행도 1권 동안 별로 없었습니다.
1권에서 풀어내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 것 같았는데 아쉽더라고요.
또한, 1권 내내 송지하 이태경의 만남과 사랑 이야기가 진행 될 줄 알았으나 아쉽게도 둘은 서로의 마음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더군요.
캐릭터와 세계관, 거기다가 줄거리가 정말 제 취향에 딱 부합하는 데 아쉽게도 극의 전개와 캐릭터들이 서로를 느끼며 풀어내는 감정이 너무 밋밋합니다.
그리고 대충은 눈치를 채셨겠지만, 장경윤이 정말 비호감 캐릭터인데 그만큼 1권에서 제 역할을 제대로 소화해 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흐지부지 나오지도 않고 끝나더라고요.
송지하와 장경윤이 어떤 감정으로 2권을 그려낼지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2권에서 어떤 전개를 보게 될지 궁금해서 구입합니다.
[ 총평 ]
너무 건조한 문체와 밍숭맹숭한 전개가 있지만 이종족과 모험을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아쉬운 대로 볼 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