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 가득한 내용은 아니고 잔잔하지만 언제나 흡입력있는 글을 써주셔서 이번에도 기대했습니다. 그와 소년의 요람은 싱어송라이터였지만 은퇴후 라디오 DJ로 활동하는 이승화와 이승화의 라디오 애청자이고 팬인 동화작가 고태경의 이야기입니다. 이번 작품도 재미있게 흘러가더라고요. 캐릭터들이 매력있어서 잘 읽은 것 같아요. 큰 사건 사고는 없지만 잘 읽히는 매력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