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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과 함께한 파리 디자인 산책 - 쉽고 재미있는 강의실 밖 디자인 이야기 썬 시리즈 2
권선영 지음 / 컬처그라퍼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썬과 함께한 파리 디자인 산책> 책을 받았을때, 아담하고 표지 일러스트 그림들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ㅎㅎ

표지만 보았을때도 지루하고 재미없는 디자인 이야기가 아닌 듬성듬성 들어가 있는 사진들을 통하여

 더 잘 알게 되고 쉽고 재미있는 프랑스 파리를 산책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마음이 한껏 들떴다.

이 책에는 프랑스 파리의 예술가, 그들의 작품, 프랑스의 갤러리, 공원들에 대해 사진과 함께 풀이되어있다 .

<썬과 함께한 파리 디자인 산책>에는 파리에서 만날수 있는 것들에 대하여 지루하지 않고 딱딱하지 않게

이야기를 풀어준다. 딱딱한 이론수업 분위기가 아니라서 누구나 쉽게 접해볼수 있을것이다.

오래전, 가족들과 함께 프랑스 파리를 해외여행으로 갔다 온 적이있다. 파리에 대한 예술적인 소견은 가지고 있었지만,

책을 한번이라도 읽고 파리를 여행해 보았다면, 파리를 좀 더 예술적, 감각적으로 볼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책을 읽으며, 내가 파리를 차마 여행하지 않았던 곳도 다시 돌아보게끔 만든다.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의자들도 곧 프랑스의 유명 예술가로부터 온것처럼 모르고 지내던

사소한 예술작도 알아 볼수있을 것이다. 특히, 그중 필립 스탁(Philippe Starck, 1949 - "유머가 없는 디자인은 인간적이지 않다.")

대표하는 작품 중 주시 살리피는 처음 봤을때부터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형태로 보았을때는 기다란 다리의 은색 거미라고 생각하겠지만, 나중에 이 작품이 레몬즙을 짜는 기계라는것을 알게 되었을때의 놀라움은 20세기에 가장 논란이 되었던 제품이다.

필립 스탁의 작품은 많은 논란거리를 불러 이슈를 일으켰다. 주시 살리프를 처음 보았을땐, 그형태가 주는 재미와 특이함 때문에 관심을 끌겠지만, 결국은 자기의 역활도 제대로 수행하며, 미적인 감각도 가지고 있다.

프랑스파리의 갤러리와 상점들의 사진입니다.

프랑스 파리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시나요?

 낭만의 도시, 프랑스 파리로 떠나보시는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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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다이어리 1
정수현.김영은 지음 / 곁(beside)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한양 다이어리1권]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한 조선판 퓨전 사극 로맨스이다.

한양 다이어리의 권수는 한양 다이어리 1권, 2권, 외전편까지 알차게 구성되어있다.

평소 카카오페이지를 즐겨보지만 한양 다이어리는 눈에 크게 띄지 않았던 탓인지 이번에 나온 도서로 읽어보았다.

특히, 내가 애청한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의 부작가 김영은씨가 이 책의 작가로 참여해 더욱 더 끌리는 그러한 책이었다.

먼저, 한양 다이어리에 나오는 청담은 구락부원에 살아 신세계 백화점의 어린 주인이고 재치이고 활발하며, 물건을 팔아치는 재주가 뛰어나다. 조선 시대에 맞지 않는 돌직구 화법을 구사하는데 아마 이것때문에 태원과 엮이는 듯 쉽다ㅎㅎ

이태원은 조선의 왕이고 미모,지위,교양 없는게 없다. 을지로는 조선의 최고 카사노바이다.

사실, 이 책은 청담과 태원, 을지로와의 로맨스만 담겨 있는 그런 책이었다면 난 이책을 끝까지 다 보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이 책에는 조선시대의 왕을 호시탐탐노리는 세력과 본래 왕자리를 다시 차지하려는 세력, 그 왕자리를 지켜내려는 세력의 갈등으로 이야기가 고조화된다. 그러나 불행히 청담이 현재 조선에 있었으면 안되는 철종의 핏줄이라 태원의 아버지 이하응이

청담을 죽이려 들고 결국 마지막엔 청담과 을지로가 절벽아래로 떨어지고 막을 내릴려던 터에

7년후에 그림이 펼쳐지며 소년분장한 청담과 을지로가 나타난것으로 정말 막을 내린다.

사실, 로맨스소설을 좋아하는 편은 절대 아니지만, 갑자기

로맨스 소설이 땡긴다면 이책을 꼭 한번 추천해본다.

유행했던 사극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다시 생각 나게 하는 책이다.

한번 보고 끝나는 그런 소설이 아니다. 지금 바로 2권을 구입해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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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애플호롱의 아이를 위한 손그림
애플호롱 지음 / 시대인 / 201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엄마 애플호롱의 아이를 위한 손그림>

내용:

서평단에 당첨되어 <엄마 애플호롱의 아이를 위한 손그림>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딱 받았을때 색감과 표지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책은 야무진 그림체와 자세한 그림 과정을 설명해 주어 그림연습하기가 정말 편했습니다.

아이가 그림을 그려달라고 보채기 전 이책을 열심히 읽고 그려주면 정말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이에게 그려주는 엄마분들 뿐만 아니라 설명이 정말

쉽고 단순화된 그림연습책 이여서 그림실력이 필요한 청소년뿐만 아닌 어린이 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손그림 연습을 가질수 있는 시간이 될것같습니다!

또한, 이 책의 손그림책 뒤편에 있는 작가님께서 직접 그리신 종이인형 부록도 잘 활용해보시면 즐겁게 아이와 종이 인형을 그릴수 있을것같습니다!

아직은 저도 실력이 한참 부족해 잘 그리진 못합니다만, 열심히 또 꾸준히 그림연습을 하시다 보면 직접 예쁜 종이인형을 만들어 자녀분, 동생분들과도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종이인형 뿐만 아니라 편지지, 포장지등에도 예쁘게 활용한다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당.

또한 이 책은 두 아이의 엄마<작가> 분께서 그리신 손그림이기 때문에 구성 또한 아이에게 잘 맞을듯 싶습니다! 물론 읽어보시면 남녀 노소 싫어 하실 그림체는 전혀 아닙니다 ㅎㅎ 제가 젤 마음에 들었던것은 간단하고 심플한 그림과정 설명과 크리스마스 시즌 손그림 구성이었습니당!

작가님의 그림체 처럼 저 또한 그림체 좀 예뻤으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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