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터에서
김훈 지음 / 해냄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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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 작가의 운명에 대한 두려움과 인간에 대한 애정이 묻어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사람과 부대끼며 살만한 세상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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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1894년 여름 - 오스트리아인 헤세-바르텍의 여행기
에른스트 폰 헤세-바르텍 지음, 정현규 옮김, 한철호 감수 / 책과함께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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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고 객관적이다. 일말의 동정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는 이방인이라.
그래서 아프다. 그 시절의 우리가.
예나 지금이나 위정자들은 똑같다. 미천한 우리가 깨어있지 않으면 안타까운 역사는 반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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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결이 바람 될 때 - 서른여섯 젊은 의사의 마지막 순간
폴 칼라니티 지음, 이종인 옮김 / 흐름출판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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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죽음은 안타깝다. 아무리 후회없이 살았던 인생이라도.
두려웠을 것이다. 인간이었으니. 그에게는 죽음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남겨진 이들에게는 삶에 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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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 영업맨 꼴등 영업맨 뭐가 다를까 3
기쿠하라 도모아키 지음, 정지영 옮김, 정원옥 감수 / 스타리치북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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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쉽게 읽히고 쉽게 다가오는 책. 그러나 스킬이 본성을 얼마나 이길 수 있는지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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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야. - 단원고 아이들의 시선으로 쓰인 육성 생일시 모음
곽수인 외 33명 지음 / 난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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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나서 도저히 한 번에 다 읽을 수가 없다. 책을 펼 때마다 눈물이 난다.
이 두 아이러니 때문에 읽는데 한참 걸린다 ㅠㅠ 끝내 뼈 한조각 찾지 못한 5 명까지 모두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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