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째 배심원
윤홍기 지음 / 연담L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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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오늘은 대한민국이 부끄러운 날.
미국이 부끄럽다는 표현은 아무리 그래도 정도가좀 심했대한민다. 다른 신문을 또 펴봤다.
또다시 포토라인에 선 전직 대통령, 악순환은 언제까지 반복될 것인가.
윤진하는 이 정도가 딱 적당하다고 생각했다.
- 동양 말고 민족일보 한번 봐봐. 장석주 그 새끼,
이제 진짜 끝났어.
민족일보는 대표적인 진보 언론으로 재임 기간 내내 장석주의정책들을 옹호해왔었다. 윤진하가 얼른 민족일보를 집어 뒷면을펼쳤다.
피의자 장석주, 더 이상 진보를 입에 담지 마라.
막수천의 말대로였다. 민족일보가 이렇게 나올 정도면 끝 이다. 민족일보가 이렇게 나올 정도면 장 석주의정치적 생명은 거의 다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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