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너
존 윌리엄스 지음, 김승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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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감동이 있는 걸작. 한페이지 한페이지가 넘어갈 때마다 들리는 삶의 자취. 책이 인생이라는 비유를 진짜로 받아들인 작가의 성실한 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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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팔로 하는 포옹
김중혁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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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단편 '요요'는 올 한해 내가 읽은 가장 훌륭한 단편이었다. 압축된 시간과 인물, 그리고 정교한 상징들이 어우러진 단편의 정석. 이 한편으로 이 책은 올해의 책이 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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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령작가입니다
김연수 지음 / 창비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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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한국 단편 소설의 가장 아름다운 성취, 혹은 서정과 서사의 황홀한 화학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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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사랑의 실험
신형철 지음 / 마음산책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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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가장 정확한 서사에 대한, 아니 사랑의 서사에 대한 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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