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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어를 결정하는 영문법 ㅣ 초등 영어를 결정하는
주선이 지음 / 사람in / 2020년 8월
평점 :
초등 아들과 함께 영어공부를 하다 보면
결국은 문법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 같다!
진부한 표현이지만
기초로 땅을 잘 다져야 올라간 건물이 튼튼하듯!
문법으로 기초를 잘 다져야
영어 실력도 쑥쑥 오르는 게 느껴진다.
이번에 초등 5학년 아들과 함께 영어 문법 공부를 하기 위해
선택한 <초등 영어를 결정하는 영문법>
"단 한 권으로 영어 실력의 바탕이 되는 초등 문법의 기초 골격을 완성한다"
고 하니 어떤 커리큘럼으로 되어 있을지 아주 기대가 됐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전 '머리말'에서
이 책의 활용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었는데
조금 특이한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Contents(목차) 페이지를
1) 책을 시작하기 전에
2) 각 파트를 시작하기 전에
3) 책을 다 끝낸 후에 소리 내어 읽어 보라는 부분이었다.
저자는 목차를 계속해서 반복하여 살펴보는 것이
문법의 기초 골격을 세우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고,
다른 교재의 목차와 비교해 보면
아이들 스스로 무엇이 중요한지, 어떤 순서로
문법 학습이 이뤄지는 저절로 깨닫게 된다고 했다.
평소에 그냥 지나쳐 버리기 십상이었던 목차가
영어 문법 교재에서는 아주 중요한 핵심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걸, 이 나이 먹고 깨달았다는 게 넘나 아쉬웠다 ㅋㅋㅋ
이 책의 구성과 특징으로는
학습할 문법의 개념과 그 개념이 쓰이는 상활을 만화로 미리 보여주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과 바로 적용하여 풀 수 있는 문제로 부담스럽지 않게 문법 규칙 개념을 잡게 도와줬다.
문법의 핵심은 규칙(Rule)이다!
처음 문법을 배우는 초등 아이들이
제대로 영어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초등영문법 #초등영문법책
《초등 영어를 결정하는 영문법》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