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를 표절했다 피서산장 인문학 시리즈 1
천세진 지음 / 피서산장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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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나는 어제의 표절이라는 독창적 시선이 돋보이는 책. 다양한 분야를 예로 들어 표절인 이유를 설명하는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 가다보면 어느새 독자는 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다. 또한 표절을 넘어서, 결핍을 채우기 위해 살아가야 할 방향을 제안하며 추천하는 책들 역시 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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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책 안 읽는 아이
이금희 지음 / 피서산장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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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환한 웃음처럼 책의 내용이 순수하고 경쾌하다. 때로는 아이의 입장에서 때로는 학부모로, 그리고 많은 부분은 교사의 자리에서 세상을 따스하게 감싸안고자 한다. 아이들과 토닥거리는 학교에서의 시간이 고스란히 글속에 담겨 독자를 학창시절로 인도하고 좀 더 아이들에게 다가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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