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책 안 읽는 아이
이금희 지음 / 피서산장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의 환한 웃음처럼 책의 내용이 순수하고 경쾌하다. 때로는 아이의 입장에서 때로는 학부모로, 그리고 많은 부분은 교사의 자리에서 세상을 따스하게 감싸안고자 한다. 아이들과 토닥거리는 학교에서의 시간이 고스란히 글속에 담겨 독자를 학창시절로 인도하고 좀 더 아이들에게 다가가게 만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