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내내 울었습니다. 시리즈물로서 전개, 분량 그 무엇 하나 손색없는 최고의 작품입니다. 자칫 용두사미가 되기 쉬운 소재를 가지고 깔끔하게 마무리해주셨네요. 좋은 작품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