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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생쥐의 어느 멋진 날 ㅣ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동화
리사 단드레아 그림, 조반나 초볼리 글 / 어린이나무생각 / 2017년 7월
평점 :

더운 여름~~
스키장비를 지니고있는 고양이~~
무더운날 신나게 스키장에서 스키타면
참 좋을것 같아요~^^

자~~고양이와 생쥐 친구의 우정이야기를 따라가볼까요??
고양이와 생쥐는 현실에서는 친구가 될수 없는데. .
아이들의 그림책 속에서는 다정한 친구로 많이 나오는것 같아요
그림책에서는 동물들이 강자와 약자이기 보다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모든 동물들이 위협을 느끼지 않고 공존하며 지내는 부분이 전 요즘 참 좋아요^^
복복군 덕분에 다양한 그림책을 보며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어 고맙다는 생각까지. . .
자~~서로를 그리워하며 편지를 보내요

그리고 여름이 다가오고 . .
"우리 떠나자"라는 고양이의 편지를 시작으로
"우리가 원하는 곳으로" 여행을 떠날 채비를 해요
바닷가에 가본적 없다고 생각한 생쥐는
바다를 그림엽서에서만 보았어요
#아주 커다란 구름이 있는바다#
산에 가본적이 없다고 생각한 고양이는
산을 잡지책에서만 보았어요
#하얀 눈 이 있는 산#

출발~~
생쥐의 양보로 산 부터 가기로 결정~

기대감을 갖고 도착한 산을 본 고양이는 실망했어요
#눈이 없었거든요#
온통 초록색인 산
미끄럼을 탈 비탈길도 없고(저희 복복군이 좋아할만한~^^;;)호수도없고
대신 소나무 세그루에 산도 아주 작았지요

그런 고양이에게 생쥐는
"소풍 가자!!" 는 제안을해요~^^
소풍간고양이와 생쥐는
함께 수다를 떨고
치즈를 먹고
물장난을 치고. . .

그날 저녁 둘은 은색으로 가득찬 초승달을 보아요
그리고 다음날 또다시 떠나는 여행길에서
"정말 멋진 휴가였어"라고 고양이는 말하죠

이번엔 생쥐가 보고 싶어했던 바다
바다를 본 생쥐는 실망을해요
#구름이 없었거든요#
갈매기도 섬도 없고
배 세척과 짠물 뿐이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