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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든, 누구와 함께하든 - 5000일간 지구별을 가로지른 콴타스틱과 우리들의 설렘 가득한 출발 YOLO 시리즈 1
콴타스틱 지음 / 책들의정원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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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저자의 옆에 서서 함께 여행하는 기분이 들었던 여행책입니다. 일상에 치여 여행은 꿈도 못 꾸는 요즘이지만, 이렇게 멋진 장소들과 멋진 사람들과 만난 이야기를 듣고 보면서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 책에서 나온 곳들을 언젠가 꼭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여행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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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놀이 종합선물세트 추억의 놀이세트
피오르드 편집부 엮음 / 피오르드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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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추억의 놀이 종합선물세트



저에게는 추억일 듯 말듯 했던 옛날 놀이들이

이것저것 가득 담겨있는 책이에요 ^^


저희 부모님 세대에서 더 많이 놀았던 놀이들이 아닐까 싶어요.



야구놀이, 축구놀이, 주사위놀이, 종이딱지,

종이인형, 오리기, 숨은 그림찾기, 색칠하기, 은행놀이, 액숀가면~

요렇게 다양한 옛날 놀이들을
실제로 만나볼 수 있다는 ~ ㅎㅎ





다양한 놀이들이

옛날 그 모습 그대로 들어있어서


훨씬 신선하고 좋았어요 ^^



마분지로 탄탄하게 인쇄되어 있어

빠르게 헤질 염려도 없었고,


가족끼리 모여앉아 재미있게 놀면 좋겠더라구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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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향상을 위한 인도 베다수학 - 하루 10분, 2주 완성
스와미 바라티 크리슈나 티르타지 원저, 인도 베다수학 연구센터 지음 / 책들의정원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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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솔직히 한국 사람들은 입시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수학에 뜻을 두고 있는 사람들이 아니면 (?)


대부분 수학이라는 말을 들으면 거부감이 들기 마련인 것 같아요


수포자라는 말이 괜히 있겠나요 ㅋㅋㅋ



그런데 베다수학은, 정말 간단하면서도 쉽게 도전할 수 있기도 하고


솔직히 사고의 전환이라는 면이 가장 큰 것 같아요.



간단한 문제지만 흥미진진하게 집중할 수 있어서


확실히 집중력 향상이나 두뇌 회전에 도움이 되는 것 같기도 하구요 ㅋㅋ




주말에 책을 냅두고 집을 떠나서


오늘 다시 베다수학 시작합니당 ㅋㅋㅋ



수능공부 하시는 분들께는 뭔가 적극적인 도움이 될 만한 책은 아니에요


수학에 흥미를 붙이고자 하는 어린 초등학생?

( 근데 요즘에는 초등학생들이 공부 제일 잘하는듯..? ㅋㅋㅋ )

아니면 수학을 잊고 사시는 저같은 ㅋㅋㅋ 어른들에게도



안티 스트레스의 일환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방정식이나 미적분 이런 것보다


훨씬 술술 풀리고 설명도 잘 해주니까 재밌어요 ㅋㅋㅋ



시간도 별로 걸리지 않고, 어차피 목적이 있어 공부하는 책도 아니구요



사고의 전환, 기분 전환 쯤으로 풀어보시면


분명 흥미롭게 보실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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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위한 작은 변화 52
브렛 블루멘탈 지음, 이승아 옮김 / 경성라인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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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요즘 많이 바빠지면서
건강도 안 좋아지고, 생활 패턴도 엉망이 되었다.

마감일에 허덕이면서 겨우겨우 일을 하나 끝내 놓으면
바로 또 해야하는 일이 생기는 것의 반복이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요즘 생활에 너무 지쳐서
틈만 나면 눈을 붙이고 자거나,
스트레스를 풀려고 우걱우걱 먹어대곤 했던 것 같다.


『내 마음을 위한 작은 변화 52』

이 책은,
솔직히 말해서 너무나 간단하고 누구나 다 알고 있는 행동들을 추천한다.

그런데 우리는 바쁜 일상에 지쳐
이렇게 간단한 행동도 하지 않고 있었다.


이 책에서 추천하고 있는 52가지의 습관은,

일기 쓰기
웃기
한 번에 한 가지 일에 전념하기
녹차 마시기
책 읽기
휴식 시간 가지기
가치 있는 경험 하기
등...


너무나 당연한 일들을 알려주고 있다.


그런데 이 책이 이런 행동, 습관들을 가르쳐 주는 이유는
실제로 우리가 바쁜 일상에 치여
전혀 행하지 않고 있는 일들이기 때문이었다.


1주일에 하나의 습관을 만들고,
52주가 지나면 이 작은 습관들이 내 몸에 배여
내 마음의 작은 변화를 일으켜줄 것이라고 한다.


이 책은 얇고 작지만,
이 책을 펴기 시작함으로 인해서
나는 52주간 이 책과 함께 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 티끌모아 태산 "
이라는 말처럼,

이 책에서 가르쳐주는 52가지의 습관들이 모여
나중에는 내 마음도 태산처럼 크고 넓은 안정감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솔직히 말해서 이 책은,
52주 뒤에 다시 보여드리고 싶다.

너무 작은 일들이라
진짜 도움이 될까 싶지만,
52주동안 이 책을 매주 한 장씩 넘기며,

시간을 보내 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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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처럼, 슬렁슬렁 - 느리지만 단단해질 나를 위한 에세이
비하인드 지음 / 미래시간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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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리스티나입니다 :)




드디어 5월의 황금연휴가 끝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가족들과 강아지들과 같이 도심을 벗어나서,


시골에 내려가 있었거든요!



아궁이도 때우고 마당을 뛰어놀면서 정말 느긋하기도 하고,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솔직히 3학년 개강하고 나서 5일 중 3일이 1교시 시작에,


하루종일 수업 듣고 일요일에는 중국어 학원까지...!!




나름 정말 바빠서 정신없고 많이 지친 상태였거든요.




진짜 요즘은 가만히 있으면 멍때리고 자고... 살도 많이 찌고.... ㅋㅋㅋ




여튼, 바쁘게 살아가다보면 문득문득 왜 이렇게 바쁘나.. 뭐 하려고 바쁘나.. 싶기도 하잖아요!




요즘 현대인들을 위한 느리게 살아가는 에세이를 한 권 소개해드릴까해요.



저도 읽다보니까 정말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고,


응원받는 느낌이 들기도 해서 좋더라구요.







나무늘보처럼, 슬렁슬렁

작가
비하인드
출판
미래시간
발매
201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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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해드릴 책은 "나무늘보처럼, 슬렁슬렁"




책 속에서 가장 핵심으로 나오는 구절이 바로 이거에요.





조금쯤 서툴고 느려도 괜찮아요.

많이 자고 천천히 걷고 아무 일 하지 않아도,

나무늘보는 멸종되지 않았습니다. 


사실 요즘엔 대학생으로 사는 것도 참 힘들어요.



사실 직장인으로 사는 것도 힘들고, 심지어는 초등학생으로 사는 것도 힘들어요.




다들 잘하는 것이 많은 것 같고, 빠르게 걸어가고 있는 것 같아서,


나도 불안해서 자꾸만 빠르게 가려고 힘들어지는 건 아닌지.




이 책을 천천히 읽으면서 확실히 많이 생각하게 되었어요.






특히 좋았던 건, 이 책이 저자의 분위기를 그대로 녹아내고 있다는 것.




문체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책을 읽는다기 보다는 옆집 언니의 일기장을 읽는 느낌?


아니면 교환일기?



나에게 해주고 있는 말이 하나하나 소중했고,


그 말들이 소담하게 콕콕 쓰여져 있어서 좋았어요.






에세이의 좋은 점이란, 역시 일기처럼 읽어내려갈 수 있다는 점이겠죠.




사실 요즘은 바쁘다는 핑계로 다들 책도 많이 안 읽잖아요.



그런 거에 비하면 에세이는 한 권 들고 있으면 키득키득 읽을 수 있는 내용이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책을 읽는 그 순간에는 나는 바쁜 내가 아니니까..








책을 읽다보면, 정말 옆집 언니랑 대화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저자가 소근소근, 따뜻하게 자신이 겪은 이야기, 본 이야기들을 잘 말해주고 있어요.




실제로 나무늘보처럼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라서,


더욱 우리에게 해 줄 말이 많을지도 모르겠네요.







주어진 기회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는 온전히 자신의 몫이란 점이다.



저는 책 속에서 왠지 이 구절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사실 평소에도, 내가 좋아하는 걸 택하고, 내가 하고싶은 걸 택하자라는 마인드로 살고있지만


선택의 몫이라는 게 사실 막상 선택하려고보면 흔들리는 거더라구요.




그래서 이 구절을 읽고 조금 더 용기가 났는지도 모르겠어요.





내일부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서,


또 바쁘게 살아가야 할텐데.




이 책 가지고 다니면서 틈틈히 저만의 나무늘보를 찾아보려고 해요.




조금이나마 여유가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 위 도서를 소개하면서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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