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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힘을 키우는 주니어 철학
김희상 지음, 김명진 그림 / 플러스예감 / 2008년 4월
평점 :
품절
<생각의 힘을 키우는 주니어 철학>
"철학"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머리 아프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것이지요.
정확하게 정의 내리기도 힘들고 또 어떻게 정의를 내려야 할 지도 막막해지곤 합니다.
아이들에게 설명해 준다는것은 더더욱 어려운 것이지요.
하지만 <생각의 힘을 키우는 주니어 철학>을 통해 철학의 다른 면을 보게 되었어요.
'철학은 이것이다'가 아닌 그저 생각을 하게 하고 생각을 표현하게 한다는것을 느꼈지요.
"모든 어린이는 철학자다" 라는 말에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순수한 아이들은 그저 궁금해서 묻는것이고 그 물음들 속에 철학이 존재함을 배웠어요.
열아홉가지의 단계로 나뉘어져 그 속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하여
흥미롭고 재미있게 글을 읽고 지혜를 깨칠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어요.
아이들도 아이들이지만 어른인 저 또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책인듯 해요.
또한 열아홉명의 유명한 철학자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알고 있었던 철학자도 있었지만 몰랐던 철학자에 대해 많은 부분을 알 수 있어 더 좋았지요.
또 생각해 보기의 물음을 보며
초등학교 3학년인 조카와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된듯하여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그 동안 아이들이 물어보고 호기심을 갖는걸 귀찮아하고 의미없다 생각한것이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에서 갖게 된 의문들을 가로막았던 것이 아닌가 하여
부끄러워지기도 했지요.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아이들의 책을 통해서 배우는 것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생각의 힘을 키우는 주니어 철학" 역시 많은 가르침이 있는 책이네요.
아이와 함께 엄마도 꼭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