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사실별로 중요한 유적지의 사진과 그림이 많아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또 내용도 짜임새 있게 연도순으로 구성하여 이해가 잘 되게 정리해놓았더군요. 내용이 여행기처럼 전개되어 딱딱하지 않고 흥미롭게 읽히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어른인 저도 재밌게 읽은 책이었어요~
옛물건 시리즈 참 좋네요. 옛날에 썼던 물건들 보면서 전통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답니다. 또 요새 명절에 딱히 재밌는 놀이거리 없는 것 보면 우리 선조들이 지금보다 훨씬 더 재미있게 보냈던 것 같아요. 어릴 때는 명절되면 두근두근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냥 휴가분위기잖아요. 책보면서 재밌었어요~^^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옛물건, 전통에 대한 관심도 갖고, 조상님들처럼 신나는 명절분위기를 만들어갔으면 좋겠어요.
미국에 에디슨이 있다면 한국엔 장영실이 있다~!^^ 아이들은 위인전을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아요.
또한 위인전은 개인의 정신을 배우기도 하지만 위인과 얽힌 다양한 역사적 배경을 알 수 있어서 여러가지 교육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