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보다 일에 꽂힌 여자

휴, 하마터면 결혼할 뻔했잖아!
조현경 지음, 김재인 그림 / 시크릿하우스 / 2019년 3월

휴, 하마터면 결혼할 뻔했잖아!

대한민국에서 열심히 일하며 사는 미혼 여성1의

결혼보다 일에 꽂힌 여자

열일하며 사는 별별일상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입니다.

넘나 사랑스러운 앤지조 캐릭터

웃픈일상을 솔직하고 유머러스하게 짧은 글로 풀어냈어요.

완전 폭풍공감되는 에피소드들

그리고 인별감성 폭발한 사진들과

#일 #쇼핑 #여행 #놀이 #친구 #연애 #나다움

#문구덕후 #미니멀라이프는다음생에 #일하는여자 #피로쩔어 #치맥은나의힘 등

글아래는 요렇게 해시태그로 속마음 표현까지

팔로우한 취저인 인별 업뎃을 보는듯합니다.

스티커를 붙이고 색칠하면서 익히는 다문화 세계국기 여행하기

세계 국기 여행하기 - 다문화 가정을 위한 나라별 국기 여행
배수현 지음 / 가나북스 / 2019년 2월

'다문화 세계 국기 여행하기'

이 책은 다문화 가정이 늘어가고 있는 요즘 세계 여러 나라의 국기를 직접 그려 보며

자연스럽게 여러 나라가 있고 다양한 문화가 있음을 알게되며

글로벌한 인재로 키워나가기 위한 유아, 아동도서랍니다.

목차를 살펴보니 아시아, 아프리카,유럽,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로 분류되어있고

유아, 아동 도서라 세계국가 중 반정도 나라의 국기가 나와있더라구요.

나라마다 한쪽씩 그 나라에 대한 설명과

수도,화폐, 언어, 면적, 인구 등

간단하게 그 나라의 상식까지 나와있어요.

스티커를 붙이고

점선을 따라 먼저 국기를 그려보고

색칠도 하면서 놀이하듯 그 나라의 국기를 외우게되겠네요.

돈만 많으면 백수하고 싶은^^

지속가능한 반백수 생활을 위하여
신예희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월

<지속가능한 반백수 생활을 위하여>

와우~ 지속가능한 반백수라니, 제목만 봐도 너무 설레지않습니까 ㅎㅎㅎ

돈만 많으면 백수가 체질이지 말입니다 흐규;;;

20년차 프리랜서 40대 중반언니의

'일'과 '휴식', '삶'에 대한 마인드와 노하우가 담긴...

일만하느라 인생을 허비하고 싶지않은 우리 모두를 위한 안내서랍니다.

저자는 마흔중반 반백살이 되기전에 반백수가 되어보기!

자신에게 필요한 시간을 만들고 누렸습니다.

끌려가는 삶이 아니라 끌고 가는 삶을 살겠다는 선언...

-휴식에서마저 가성비를 찾으려든다니 슬프다.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번다는건

입에 착 붙는 맛있는걸 잔뜩먹었는데

희한하게 배도 안나오고

살도 안찌는 상태와도 비슷하다.

-세상에는 아름다운 지랄이 있다.하면 할수록 좋은 지랄,돈지랄이다.얼마든지 시켜주시라.아주

잘할 자신이 있다. 내안에는 엄청난 잠재력이 숨어 있다.그저 돈이 없으니 지랄밖에 못하는 것이다.

격공... ㄹㅇ공감되는 띵언들입니다.

꿀떨어집니다ㅎㅎ

우리가 함께 걷는 시간 (겨울 에디션) - 하루 중 제일 달콤한
이규영 지음 / 넥서스BOOKS / 2018년 8월

달다구리 역대급 심쿵주의로 주목받는 일러스트 작가 이규영 님.

우연히 인별 서치하다가 보고 완전 취저라

팔로우하구 일러스트 기다리며 봤었는데

올 여름에 책으로 나왔답니다.

​

​

요 책은 비공개 미수록분이 포함된

한정판 겨울 에디션입니다^^

아늑하고 포근해보이는 표지 넘 맘에들어요.

커버를 펼쳐보니 뒷면에 2019년 달력이~

​

특별한것 없는 소소한 연인들의 일상인데

두분 너무 귀엽;

완전 달달 꿀떨어지고 심쿵입니다♡

꽁냥꽁냥 공감되는 상황들을 보고있노라니

옛 기억이 새록새록 추억소환 뿜뿜~

절로 미소짓게 되네요^^

​

손편지와 함께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면 정말 좋겠어요~

제인생입니다만!

어쨌거나 마이웨이 - 끝내주게 멋진 나를 위한 52가지 방법
안드레아 오언 지음, 임가영 옮김 / 홍익 / 2018년 12월

제목보고 넘나 끌렸던 책!!!
어쨌거나 마이웨이
제 인생입니다만!
끝내주게 멋진 나를 위한 52가지 방법

커뮤니케이션 최고 전문가인 CTI 인증 코치(CPCC)인 저자 안드레아 오언은
식사 장애,알코올 중독 및 이혼을 극복하며
라이프 코칭의 세계적 강자로 부상했습니다.

별거중인 남편과 남편의 임신 7개월된 애인과 맞닥뜨리며
쓰라린 가슴을 안고 분노와 원망으로 세월을 보내느냐,
모든것을 다 바쳐 스스로를 구하는 일에 뛰어 드느냐
선택은 전적으로 자신의 몫이라는...
이 책은 그 사건과 더 많은 사건을 겪으면서
스스로를 치유하며 얻은 깨달음 그 자체라고 할수 있는데요.
전 남편덕에 이 책을 쓸수 있어 고맙고
자유를 안겨줘서 감사하다고 ㅎㅎㅎ

누구나 어떻게 살고 싶은지 말하기는 쉽지만
막상 행동으로 옮기기는 어려운데
여러가지 상황과 공감되는 조언들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