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두는 것은 인간관계에서만 지켜야 할 처세술이 아니다.
단 그 선택의 몫은 모두 내게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그 사실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것을 말한다.
타인을 존중하되, 선택은 내가 하는 것이다.
나다움이란 그저 이기적인 태도를 보이라는 말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나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