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닐때 사용하던 첫 파운데이션이 더블웨어였는데...
투명한 화장이 유행하고 그러다 비비크림이 유행하면서 한 7년전부터 사용하지 않았어요~~^^
그러던차에 나이들면서 너무 맨얼굴로 다니는것 같아 다른제품을 구매했는데 건성인걸 강조해서 구입하다보니 커버력이 너무 없어 왕 실망하고 결국 더블웨어로 다시 왔어요~ㅎㅎ
첨엔 깜짝 놀랬어요. 너무 뻑뻑하고 두껍게 발리고... 거기다 제가 구입할 당시엔 17호(본)밖에 남아있질 않아 그걸 구입했는데 얼굴도 넘 하애지고...
또 화운데이션 구입에 실패했나 하고 실망하던차에 검색을 통해 비비크림이나 스킨같은걸 조금 섞어서 쓰면 좋다고 하더군요~~
이젠 양조절도 잘되고 화운데이션브러쉬 쓰는 방법도 익숙해져서 자연스럽게 잘 발리고, 유분이 있거나 촉촉한 비비,메베랑 섞어서 사용하니 두껍게 발리지도 않아 넘 좋네요. ^^
그리고 다크닝현상은 정말 없는듯... 더블웨어는 그 점이 최고 맘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