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카쌤이 알려주는 진짜 일본어 대표문장 390무라카미유카/시원스쿨어학연구소 시원스쿨닷컴 저자 유카쌤은 일본인으로 70만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투브채널을 운영중이며 컨텐츠는 단연 일본어교육분야이다. 외국인을 주로 특정하여 일본어를 가르치고 있는 중이다. 이외의 저서도 더 있다. 다른 책도 유카쌤이란 글자가 제목에 있는데 '가르쳐주세요 유카선생님..' 이란 시리즈가 있으니 필요한 분은 찾아보길 바란다.여느 책과 달리 동영상강의가 무료로 제공된다고 하니 시원스쿨 홈페이지 접속해서 볼 수 있고 큐알코드가 앞표지 뒷면에 배치되어 있는데 원어민MP3 음원 듣기로 바로가게 해준다.이 책의 특징으로 파트1에서 국내에서 틀리기 쉬운 일본어표현으로 레슨마다 포인트를 잡아 교정하고 상황연습 말하기로 구성됐고, 파트2는 교과서에서 알려주지 않는 일본어표현이며 파트3는 네이티브처럼 말할 수 있는 일본어표현으로 레슨진행은 둘 다 파트1과 동일하다.자기소개할 때 난 당연히 "와따시와..."로 쓸 줄 알았는데 항상 그런 것이 아니었다. 현지에서는 쓸 때와 안 쓸 때를 구분했다. 일상에서는 와따시와를 빼고 이름만 말한다. 반면에 나를 포함한 복수로 소개할 때는 반드시 넣는다. 넣을 수 밖에 없긴하지만.또한 어느나라 사람입니까도 국어그대로 일어로 직역하면 나니진데스까인데 이렇게 안하고 도찌라노카타데스까 로 말한다. 우리나라말도 그렇고 언어의 자연스러운 뉘앙스는 다 있다. 외국인이 한국어 공부를 할 때도 외국인 모국어를 어색하게 직역하여 한국어를 사용하는 것을 본다. 잘 만들어진 일어 학습책을 통해 언어공부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