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흔들릴 때 아들러 심리학 - 인생을 두 배로 살기 위한 마음공부 10가지
알프레드 아들러 지음, 유진상 옮김 / 스타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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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흔들릴 때 아들러 심리학

알프레드 아들러/유진상
스타북스


알프레드 아들러는 헝가리계 유대인으로 의학을 공부하고 의사가 되었다고 한다. 개인심리학회를 결성했고 <신경증 기질>을 발표했다. 1차 세계 대전 후 무려 22개의 병원을 빈에 개원했으나 유대인이란 이유로 강제 폐원 당했다. 유럽과 미국에 다수 강연을 하였고 미 롱아일랜드 의대교수직도 임명 받기도 했다.
그는 1937년 67세의 나이로 심장마비로 명을 달리했다.

이 책은 삶이 흔들릴때 아들러심리학을 보라고 담백하게 표현하는데 저자는 10가지 마음공부라는 주제로 설명해주고 있다. 그것은 다음과 같다. 경험은 인생을 만든다, 용기있는 사람 뇌마저 바꾼다부터 마지막 챕터인 사랑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까지 저자는 총 10개의 주제로 아들러의 심리학을 중심으로 나누었다.

아들러는 신경증 환자나 정신장애인, 범죄자, 알코올중독자, 문제아, 자살자, 성도착자, 매춘부 등의 실패자는 동료의식과 사회적관심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라 했다. 일반적으로 보는 시선과는 전혀 다르게 의학적으로 접근해서 결론을 내고 있다.

우리는 경험 에서 오는 충격을 고통스러워 할 것이 아니고 경험 속에서 자신의 목적과 부합되는 지를 보아야 한다고. 자신의 경험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고 스스로 결정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사람이 자신과 인생에 대해 부여한 의미를 온전히 이해하는데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그 사람의 기억을 통해서라고 한다. 이와 같이 아들러는 자신 있게 말한다.
제목과 같이 삶에 지치고 우울할 때 기댈 데가 없을 때에는 아들러의 심리학을 통해서 자기 내면을 들여다보고 의지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거 같다 독자들이 책을 통해서 인생의 활로를 찾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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