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 이리도 정겨울 수가 있을까요?

제주 마실 - 제주에서 낭만을 즐길 시간 ㅣ 마실 시리즈 2
김주미 지음 / 시공사 / 2017년 8월

가까운 동네 산책길을 기분좋게 잘 선택해서 다녀온 느낌이 드는 책~이 여기에 있네요

사실 제주도를 몇년전에 가보고 가보지를 못해서 제주가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아이들과 가을 여행지로 제주를 가려고 하기에 꼭 읽어보고싶었던 책!

​책을 다 읽고나면 안가볼 수없게 만들만큼 참 매력적이게 담아놓으신 제주도의 다양한 곳들~

책 속 부록 엽서는 낯선 곳에서의 여유를 가지라는

나에게, 또는 친구에게, 가족에게 한통 선물하고파 지게 만들어

 좋은 기억을 담아놓은 추억사진 같아요~

제주로 떠나서 엽서한장 보내는 기분좋은 선택을 한 번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듯~

이번 책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니 포근함과 정겨움이 여러색의 빛깔로 담겨져있는 제주도란 생각이 들게 했답니다.

 다양한 선택지와 나에게 꼭 필요했었던  장소들은 길따라 해안선을 따라 때로는 좋은 산책로를 따라서

여행을 떠나면 좋은 안내자 역할이 보여지는 책 제주마실~

소박스러운듯 하면서 저마다의 특색을 갖추어진 곳들의 소개, 소담스러운듯 하면서 알차보이고

곳곳에 숨겨진 보석찾기놀이처럼  쉼터의 공간을 알려주었으며,

심심치 않을만큼의 여유속에 소소한 취미와 둘러보기등이 담겨져 있어

제주여행에 대한 계획의 반이 알차게 준비된것 같았답니다.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들이 눈에 보이고, 새로운 전시공간의 멋진 아이템 소개와 카페, 서점, 공방의 소개는

여행지에서 여행자가 무엇을 하면 좀더 알찬 시간을 보내고 올지에 대한 배려가 보이는 것같아 좋았으며,

여행지의 가장 큰 숙박의 결정은 그래~ 내가 찾던곳이야! 라고 마음에 들게 소개해 주고 있어

여행자의 수고로움을 한결 덜어주고 있었답니다.

1인여성분 전용 게스트 하우스는 혼자만의 여행계획에 부담을 줄여주는 좋은 소식이였답니다.

뚜벅이 여행자를 위한 찾아가기 어렵지 않도록 길안내가 되어져 있어 마음이 한결 가벼웠으며,

 일본 가정식 또는 세계가정식도 맛봐야 하고,

가보고 싶게 마음속에 담아놓아버린 카페에서의 여유로움까지

여행가기전 부터 벌써 제주를 맛보고 있다라는 즐거운 생각이 들게 해주고 있답니다

소소하게 느껴보지 못했던 제주도 여행을 꿈꾸었고, 제주여행의 세심한 곳까지 알고싶었다면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제주마실을 찾아보세요.

어디로 어떻게 갈까란 고민해결을  해결해주고, 가볍게 떠날 수있게 불러주는 제주의 여행이 보이실 거랍니다.

[빈티지걸의 미니어처 하우스] 아이와 즐거운 미니어처 만들기~

빈티지걸의 미니어처 하우스 - 종이와 손그림으로 만드는 나의 작은 공간
서여진 지음 / 루비박스 / 2017년 8월

작은 미니어처들을 보면 작고 귀엽기도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취향으로 만들고,

꾸미기를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좋은 취미인것 같아요

빈티지걸의 미니어처 하우스 책을 본 순간 나도 할 수있다 라는 자신감에 미니어처를 가져봐야지~했는데요^^

책을 펼쳐보고 나만의 방식으로 만들어 시작~ 저희집 작은 아이가 옆에서 엄마랑 같이 하니 즐거운 시간이라면서 좋아하네요~

알록달록 색종이를 미리 준비해 보았어요... 책을 보면서  먼저 만들어 보고싶은 미니어처를~~만들어 보려고요

책을 보면서 조용히 차분히 앉아서 저만의 힐링타임을 갖는다라는 생각으로 미니어처를 만들어 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단시간에 만들기 보다는 조금 더 정성을 들이다라는 생각으로 해보시면  멋진 작품이 보이기 시작하겠지요?

기본도구 소개 / 만드는 법 기초 / 손그림 기초 그리고, 미니어처사진을 이쁘게 찍은 방법을 배워봅니다.

손그림으로 작업한 작가의 작업이야기와 사진들의 아기자기한 미니어처들을 보면서 어렸을적 인형 놀이가 생각이 났답니다.

인형옷 만들기 부터 침대, 소파, 장농등 살림살이들을 만들어 놀았었던 그리운 시절~

책속 멋진 미니어처 작품들을 보면서 하나씩 만들어 볼 생각에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오려쓰는 페이지 에서는 벽지, 바닥, 소품들등이 있으서, 만드실때 도움이 될 듯합니다.

  재빠르게 만들어 보고 싶은 마음에~~색종이로 침대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저의 아이가 더 좋아해서 옆에서 만들기를 시작했는데요~ 함께 하니 더 즐거움이 두배~가 되더군요

색종이로만 간단하게 만들어본 침대랍니다. 책속에 작품들처럼 완성 하려면~ 시간을 가지면서 천천히 하나씩 만들어 가야겠지만,

이렇게라도 만들어 보니 기분은 좋아지네요~^^

직접 손그림으로 만든 빈티지걸의 미니어처 하우스와 함께 즐거운 시간 만들어 보세요!

[100자평] 무작정 따라하기 도쿄 (요코하마.하코네.카마쿠라.에노시마.도쿄 디즈니 리조트)

무작정 따라하기 도쿄 (요코하마.하코네.카마쿠라.에노시마.도쿄 디즈니 리조트) - 2017-2018 최신판, 테마&코스 분리형 가이드북 ㅣ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정숙영 지음 / 길벗 / 2017년 9월

무작정따라하기 시리즈로 여행서 보시고 여행가는데 용기내세요~ 정화학 정보가 많아서 믿음직 스러워서 여행을 가는데 도움많이 받았어요~ 이책도 그래서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이유랍니다. ^^

[NEW 재미있는 물리여행]물리 재미있게 만나봐요

NEW 재미있는 물리여행 - 정식 한국어판
루이스 캐럴 엡스타인 지음, 강남화 옮김 / 꿈결 / 2017년 7월

생각의 오류를 깨뜨리는 328가지 물리 질문

이책의 어떤점이 흥미로워서 학생들은 제본해서까지 열심히 읽었을까요?

책의 저자는 이책을 단순히 읽거나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는데요,

​아이들이 자랄때 궁금했던 점들부터 어른인 저도 궁금했던

 왜? 저런 현상들이 일어날까? 에 대한 질문과  결과가 참 호기심 스러웠던적이 많았는데

책 전체를 한번 보고나니,  흥미로우면서 재미있을것 같네 하면서 더 들여다 보게 하는 책이였답니다.

쉬운 부분들이 눈에 띄어서 반가워 하면서도 난이도가 꽤 높다라는 것도 알게 되지만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적 물리적인 현상들에 대한

원리적 사고에 대한 추론을 해보게 되는 단계부터 흥미롭고 재미있는 경험이 될것같았습니다.

이책에서 저자가 말하려는건 사고를 하면서 추론을 하고 자신의 생각정리를 할 수있는 충분한 시간을 가져라 입니다.

역학의 첫장의 질문부터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풀어보았는데요, 단순하게 풀기위한 문제가 아니란걸 풀이를 보면 알 수있답니다.

하나를 시작하면 또다른 현상에 대한 꼬리에 꼬리를 물어가는 찾기 방식같았어요~

정답지 보지 말고 최대한 시간을 가져보라고 했지만, 풀이 끝나면 바로 답맞추고 가야지란 조급한 마음이 어쩔 수가 없네요.

​일단 질문에 대한 질문을 던질 수있는 지식도 필요한것 같았고,

한켠에 책 던져놓고서 보고 나서 한참을 서로 도와가면서 생각을 이야기하는 좋은 시간을 가져 볼 수 있는 책은 확실하네요

걸음마 단계처럼 아이들과 한 질문 넘겼는데요.

주로 밥먹는 시간에 한 질문에 대해서 던져 놓고서, 다음 밥먹는 시간에 서로 이야기 해보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질문을 던져지면 해답이 다음장에 나오는데요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확장해서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 거에요~

이미지가 함께 그려져 있어서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되고요.

​책 구성을 어려운 물리란 생각을 가지지 않고 자꾸 들여다 볼 수 있게 잘 해놓으신것 같아요

챕터가 끝날때마다 보충문제가 있어요~

  앞의 질문들과 유사한 문제들이라고 하셨는데 풀이와 답은 없네요

아마도 앞의 질문들에 대한 충분한 사고와 해결을 하는 시간에 대한 풀이여서 그런가요?

문제를 읽고 스스로 답을 찾는 시간을 꼭 가지라는 취지가 책 전체에서 느껴집니다. ^^

아이들과 꾸준하게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좋은 책이 될 것 같습니다...

[일대일수학]혼자라고 힘들어 하지 말자~

일대일 수학 개념편 2-2 (2017년) ㅣ 일대일 수학 (2017년)
신정은 외 지음 / 일대일교육 / 2017년 7월

책을 넘기다 보니 개념은 중요한걸 아는데 이해를 어떻게 하고 가야하나 하는 부분에서 깊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부족한 부분을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공부 할 수있게 해주어야 하는데, 그부분을 놓치면서 가고 있는것 같아서

안타까울때가 참 많지요. 아이도 학습을 나름 달리 해보기 위해서 현재 다르게 공부를 하고있는데요

일대일 수학 책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보통 문제집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펼쳐보았는데 설명부분들이 알차게 채워져 있습니다.

그렇다고 깨알같은 글자들로만 채워진 것이 아니고, 시원하게 볼 수있는 여백들이 있어서 답답하지 않아 좋네요

용어와 주요개념들을  차근차근 연결하여 상세하고 풍부하게 설명하였다는 소개가 와닿네요~

첫장을 읽어보면서 딱딱한 말들이 없다라는걸 알 수있었어요

이미 풀어서 내어놓은 용어들이 앞으로 어떻게 진행이 되면서 사용되는지를 잘 알려주고 있었답니다.

문제풀이가 아니라 예제가 많아서 많은 생각을 더 할 수있을 것 같았어요~

예제의 풀이들과 참고페이지도 보면서 자신의 생각과 이해를 할 수있는 부분까지 많은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네요

정리하는 부분인데요~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져 있어서

 서술형으로 아이들이 가림을 이용해서 정리를 하고 가면 될 것 같네요

2학기 수학준비~ 개념서 활용을 잘해서 문제풀이 활용까지 열심히 하면 좋을텐데요~

열심히 하라고 격려를 해주어야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