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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전에서 길을 찾다
김건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고전을 읽기 시작하면 마음에 와 닿으면서도, 아 그래~ 맞아..
잊지 말아야지 하지만, 곧 돌아서면 잊어버리는건 왜일까요?
책 머리말 저자는 정독하지 못하는 부분을 이책을 통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평생을 두고 곱씻듯 읽어도 좋을
만큼 이해를 돕기 위해서 어려운 한자말을 가능한 우리말로 풀어 쓰거나 해설을 달아 주었다고 했답니다.
맞아요. 공자, 노자, 장자, 맹자, 순자등의 이야기들을 책을
통해서 읽다보면 어느새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마음으로는 이해하고, 실천하고픈 이야기들이 많고, 그속에서 지혜를
얻고 나서도,
결코 쉽비 않았던 이야기들... 그런면에서 이번 책을 매일 매일
한편씩 하루를 맞이할때와 마감할때 꼭 읽기를 추천합니다.
1장~ 18장 까지 많이들 들어보신 분들과 고사적인
이야기들이에요
삼십육계란말도 많이들 들어 보셨지요?
어떤 뜻인지는 대충은 다들 설명을 하실듯싶은데,, 이렇게 좋은
내용들이 많았구나란걸
이 책을통해서 처음으로 배웠답니다.
36가지의 책략 중에 상대방이 너무 강하다는 이유로 대적하기 힘들
때는 달아나는 것이 가장 나은계책
이라는 말이 줄어서 된것인데요
이기기 위한 병법~ 줄행랑은 주행이 변해서 된말이라고 하네요
이렇듯 이해하고 배우면서 알고가니, 더 재미있고, 흥미로운듯
하네요

읽으면서도 그래도 주제에 대한 설명은 필요하겠지요? ^^
인물이라던가, 시대적 상황이라던가, 어떻게 유래가 되었는지
등등
그렇게 시작을 해요~ 이번 책은 그러면서 본문의 내용을 자연스럽게
이어지듯 만나게 된답니다.
어려운 한자어들에 대한 설명들도 책 내용중에 풀이가 되어져 있어서
더 좋았어요

예를 들어서 '태연자약(泰然自若)이 나왔다면...~
사진 보이시나요? ^^ 저자분이 앞에서 말씀하신것처럼...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읽을 수 있게 풀이가 되어져 있지요?
고전은 잠언과 같은 책이지요~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 뒤돌아 봐야하는 것과, 내가 현재에 처한
위치에서의 마음가짐,
지혜, 처세등을 알고 싶고, 배우고 싶을때 얻는 교훈들이 다 들어가
있어서 참 좋지요.
그래서 이번 책은 더 좋은것 아닐까요? ^^
매일 매일 읽으면 좋은 이야기들... 중국고전에서 길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