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어로 읽는 셰익스피어 걸작 동화 ㅣ 영어적인 사고력을 길러주는 영어동화시리즈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정경옥 옮김 / 베이직북스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아이의 책가방 속에 책 한권을 발견했는데 셰익스피어의
햄릿이였다.
초등 고학년이여서 어떤 책을 읽는지 때로는 가끔씩 궁금해서 아이의
책 가방 속을 살펴보는데, 어느새 아이의 책 읽는 수준이 꽤 높아져 있구나 란 생각에 흐뭇해 지기도 하는데, 영어로 읽는 셰익스 피어
걸작동화의 책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져 살펴보기로 했다.
책에서 주는 즐거움을 이책은 어떻게 이끌어 줄 수있을까? 란 생각에
어떤 책인지에 대한 소개를 먼저 읽어보았다.
영어적인 사고력을 길러주는 영어독서 시리즈이면서 영어표현력을 확장 시켜주고 , 영어
사고력을 길러주는 기회부여
라고 되어져 있어, 그럼 지금 아이가 느끼는 즐거움을 그대로 이어질 수있을거란 생각에 이책을 읽어야 겠구나 했다.
책을 받아본 후 전체적으로 어쩐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았다..
그림들이 일단 합격이다.
내용도 적당한 양에 그림에서 아이들이 먼저 어떤 내용인지를
상상하게 할것 같았다.
아이들 영어를 시작하면서 그림동화책을 많이 활용을 한다..
그속에서 자연스럽게 문법의 형태도 배우게 되고,
때로는 생활영어도 함께 배우게 되기도 하며,
어려운 형태의 영단어도 접하게 되기도 한다.
무엇보다 그림에서 주는 상상력이 이야기를 더 재미있게 받아들여
지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게 된다라는것이다.
한 마 디로!!!
동화책의 효용과 가치를 만끽 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리스쿨용 영어
동화책
에 대한 책의 소개에 ^^ 동감!! 이라고 했던 이책에 대한 나의
첫 느낌
목차를 보면...
Twelfth Night(열두 번째의 밤)
Romeo and
Juliet(로미오와 줄리엣)
The Tempest(폭풍우)
A Midsummer night's Dream(한여름 밤의 꿈)
Macbeth(맥베스)
Hamlet(햄릿)
The Life and Times of William
Shakespeare(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생애)
<특별부록> 해설판
이렇게 되어져 있다.
어떤 작품을 먼저 읽어볼까? ^^
열두번째의 밤을 읽고 있으니... 아이가 먼저 다가와 관심을
가져본다.
아는 작가의 작품이라서 그런지...^^ 흥미도에서 일단 출발이
좋구나.
캐릭터들의 소개 나와져 있다.
작품을 먼저 읽어본 아이라면 이부분도 함께 아이가 스스로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를
재미있게 풀어가면서 읽어보면 좋을것 같다.
내가 읽었던 작품 속 인물들에 대한 소개를 이렇게 표현을
했구나..라고..
셰익스 피어의작품을 이렇게 만나 볼 수있는 기회가 되어져
엄마와 아이도 시작은 흥미도에서 좋다..
그리고, 자꾸만 시선을 잡아 끄는 이책의 삽화들이... 무엇보다..
손이 가게 만드는것 같다.
그림과 텍스트들이 꼭 지금 셰익스피어가 작품을 쓰고있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도 좋고,
한 작품씩 아이와 여러번 읽어가면서 재미를 더 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