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6년 공부습관, 중고6년 좌우한다
김수정 지음 / 문예춘추사 / 2013년 4월
평점 :
품절


초등 습관에 관한 책을 몇권 읽어보았지만, 읽어서 느끼고 실제 좋은 습관 들이기에 돌입한다는게 참 어렵다라는것이 제 소견인데요, 이번 책을 읽으면서 그래도 조금더 가깝게 실천을 하게 만들었던 내용들이 많았기에 초등부모님들과 입학을 앞둔 부모님들이라면 꼭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처음에는 에이 뭐 다른 책과 별 다른게 있겠어? 하면서도..그래도~ 읽어야 할것 같은 생각에 책을 보게 되었는데요~

읽어두면 좋은 내용들이 참 많이 들어있었답니다. 현재 초등 선생님으로 재직중이셔서 그런지  읽다가 맞네 맞아... 요럴땐 이렇게 했었으면.. 하면서..앞으로 이런부분은 내용대로 하나씩 따라하면 되겠구나 싶었답니다.

맞아요..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 선택의 순간을 할 수있을거란 희망을 갖고.. 초등고학년에 들어선 저희집 아이들과 함께 노력을 해보렵니다.

 

우리아이 이해하기를 통해서는 내아이의 작은 습관중 서로간의 이해로 조정을 하면서  책 내용중 작은 팁형식의 도움글로 하나씩 해보기를 하면 될것 같더군요..특히나 게임부분에서는 엄마인 저역시도 너무나 관대하게 허락했던 부분을 시간 조절로 서로간의 의견을 맞추었고요,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기에서는 말한마디를 조금더 신경을 쓰면서, 건강한 뇌,, 아이에게 충분한 수면과 적당한 운동을 다시한번  되돌아 보게 했던 글들이였답니다.

행복한 우등생 키우기.. 엄마 아빠의 행복감으로 아이에게 전달이 되듯 엄마 자신 스스로도 자아존중감이 높은 부모 되기 방법을 할것이며, 일관성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아이와 많이 이야기를 나누었네요... 일관성 있는 교육관을 실행하기 위해서 ^^ 아이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어요... 엄마가 너희에게 일관성 있는 교육을 할 수있도록 너희도 참여해 달라고요... 그랬더니.알았다면서..동참을 잘 해주고 있답니다.

아들러학파에서 말하는 이상적인 부모의 양육방식으로 잘 적응된 아동의 특징 11가지는 아이와 매일 같이 함께 읽어보아도 좋을것 같더군요..

1.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어린이 2. 타인에게 관대한 어린이등...

숙제를 할때 아주 가끔씩은 엄마가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서 아이가 아직 서투른 컴퓨터 자판과 사진 넣기등... 그외의 것은 아이가 스스로 생각해서 할 수있도록 해주고 있는데요.. 못한 작품 같아도 아이가 스스로 한것이니.. 점수가 잘 나오든 잘 나오지 않든 아이는 또 거기서 배우면서크겠지요? 저역시도.. 책에서 말씀하신 부분과 같은 생각입니다..

 

책에서 일러주는 아이가 학습에 관심을 가지지 못할때와 이해의 부분,그리고 아이의 개인차와 생활기록부의 수상 관련글등...

많은 정보들을 볼 수있을거에요.

감성키우기 부분~ 지난주에 읽었던 습관에 관한 책에서도 감정과 감성에 관한부분이 생각나서 ^^ 요 부분 만큼은 좀더 신경 써서 해주려고요..어렵지 않을것 같아요...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한다면...

 

초등 고학년 공부편과 실천편에서 보여주는 예시와 표들도 아주 유용하게 잘 활용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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