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 속 신과 영웅 이야기 13 그림이 좋아지는 그림책 1
질케 브리 지음, 장혜경 옮김 / 터치아트 / 2013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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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를 재미있게 읽다보면 아이들은 예전 사람들의 지혜와 삶의 방식등을 배우게 되지요,,그러면서 고전문학을 읽게 되고요~

우리에게 전래를 통한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빠질수 없듯이 세계사를 배우는데도 그리스 로마 신화는 빠지지 않아요. 

우리은하를 보더라도 로마 신화의 신들의 이름이 등장하고, 별자리 이야기와도 관려이 깊으니 말이지요... 

 

그런데 신들의 등장이 많다보니, 영화나 재미있어 잊혀지지 않는 이야기 주인공들을 제외하면 실타래가 엉퀴듯 서로 엉켜 있는것 같아서..가끔은 정리를 하면서 읽어야 할때가 있지요~ 그런면에서 좀더 쉽게 신화주인공과 영웅을 만날수 있었던 이번 책은

아이와 함께 정리해가면서 알아가는데 좋았던 책이였어요.

 

책의 차례에 보면 *는 책 뒤에서 좀더 자세히 설명이 되어져 있다라고 되어져 있어서 신화속 인물들에 대해서 설명해 주기 좋았어요.

 

 

 

 

책속에 일러두기를 통해서 그림을 보는 순서를 알아가요.

그림 옆에 달려있는  설명은 작품의 제목과 작가, 만들어진 시기, 보관되어진곳에 대한 설명이라고요.

(아래사진을 참고하세요 - 왼쪽 상단 그림옆에 설명이 나와요)

 

책 윗부분에 보시면 년도가 순서대로 나열되어져 있어서 작품의 시대가 어느때쯤이구나 더 잘 알수 있게되어요

 

신들의 왕..제우스의 이야기를 통해서 아버지 크로노스에 대한 이야기와 형제들이 소개가 되어져요~

책속에 오른쪽 박스를 보시면  로마의 이름과 하는일 특징이 나오지요.

로마의 이름을 보시게 되면 우리은하의 행성의 이름을 신들의 이름으로 불리웠다는것도 알게해줘요

예를 들어서 수성을 머큐리로, 금성을 비너스 ( 아프로 디테- 베누스), 화성은 마르스,  

목요일을 주피터로,토성은 새턴이라고 불렀지요

로마에서는 자신들의 신을 이름을 따서 그렇게 불렀답니다.



 

그림옆  설명과  맨위 연도표시에 그림까지 나와져 있어서 기억하기 쉬울듯 해요

 

 

책을 넘기다 보면.. 느낌표와 물음표가 나와요...

느낌표는 더 알아보아요 인데요.. 앞 그림들( 또는 조각상)과 관려되어진 보충 설명을 해준답니다.

 

크게 느낌표가 되어져 있어서 시선이 한번 더 가네요..

 

물음표는 그림에 대한 퀴즈인데요. 관련된 이야기에 더 알아두면 좋은이야기네요

 

 

 

위에서 설명해드렸지요?  * 표시!! 부분..^^ 책 뒷부분입니다.  설명이 되어져 있고,

신들의 가족도 정리되어져 있네요



 

책을 보면서 느낀 건데요 아이들에게 그리스 로마에 나오는 신들의 이야기를 정리하기 편했어요

그림하나 하나가 시원 스러워서 관련된 이야기도 더 찾게되고, 알아가게 하였답니다.

 

우리가 알고있었던 신들..특히 제우스의 딸과 아들들 이야기의 관계도가 뒤죽 박죽 꼬이기도 하는데요

이번 참에 아이들 책보면서 정리를 해보았어요

 

 

작은 아이가 책을 보면서 정리를 한건데요~ 이렇게보니.. 관계들을 보면서 시원해 지는데요?

작은 아이는 왜 헤라클레스에 헤라가 붙었을까? 라고 물어오네요

헤라가 그토록 미워했는데.. 말이지요~ 그래서 찾아보니

책속에서는 로마이름이 헤르쿨레스로 되어져 있는데요

 

헤라클레스라는 이름의 뜻은 헤라의 영광으로, 어원학적으로는 여신 헤라의 이름(Ήρα, 헤라)과 명예(κλης, 클레오스)라는 낱말의 합성어이다   라고 되어져 있네요.

 이야기를 찾아 헤라에게 젖을 먹을 물리게 했던 일로 은하수가 나오게 되었다는것 까지 ..알게되었는데요,

은근히 재미가 있기도 하지만,, 등장 인물들이 너무 많아 이름을 기억하기 쉽지 않네요.^^;;

 

 

영웅들도 알게되어요.. 아킬레우스와 오디세우스.

아킬레우스의 유일한 급소인 발뒤꿈치.. 트로이의 편이였던 아폴론이 파리스의 화살을 정확하게 맞추게 하지요

오디세우스의 모험이야기도 꽤 유명한데요^^ 트로이와 그리스의 전쟁의 끝.. 목마의 이야기도 나온답니다.

 

책표지를 보시면 그림이 좋아지는 그림책 이라고 되어져 있는데..

책 한권 재미있게 집중해서 보게되니.. 그림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게되고, 예전에 명화를 봐야지 하던 마음보다

이야기를 통해서 더 재미있게 접근하게 되었다고 봐야겠지요?

그리고, 그리스 속 신들의 이야기도 함께 알아가고요..^^

 

이책을 통해서 그림과 조각상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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