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기전 아이들과 함께할 체험장소알기로 굿.!!

가자! 제주도 ㅣ 발도장 쿵쿵 한 걸음 더 2
권미혜.이두현 지음, 보리앤스토리 그림, 전국사회과교과연구회 감수 / 핵교 / 2012년 9월

제주도는 아이들이 또 한번 가고싶다고 해서... 이번 가을 계획중인 여행지 코스인데요..  아이들과 좀더 알차게 다니면서 체험까지 챙길수 있는 책과함께 간다면 좋을듯 한데.. 이번에 핵교에서 제주도에 관한  역사이야기와 체험 워크북이 나와서... 관심있게 보게되었답니다.

연두의 바탕색이 왠지 깔끔하면서도 산뜻한 느낌이 드는데요 ~ 제주를 저자님의 한마디를 보면서 그래 역사적인 일들이 참 많았던 곳이였는데,

세게에서 유일하게 북방한계 식물과 한대 남방한계 식물이 함께 자생하는 곶자왈을 보니... 궁금해 지는곳이 많이 생기기 시작했답니다.

고려시대 몽골에 대항하던 삼별초가 머물렀던 역사적인곳도 찾아봐야할것 같고,

다양한 박물관과 체험공간을 해보고싶어졌답니다.

사진에는 선명히 나오질 않았네요..

책속에서 소개되어지는 내용들과 함께 이 지도도 함께 보신다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거에요~

총 세가지의 주제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하나. 제주도의 자연환경과 문화

둘. 제주도의 신화와 역사

셋. 제주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등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제주도의 화산활동을 읽다보니 용암동굴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아이들 눈에는 신기해 보였나 봐요..둘째는 그동안 궁금했던 것을 그리으로 보게되었어요

용암이 흘러 내려서.. 공기와 만나 공간이 생기는 과정.. 쏙쏙 생각 더하기로 아이들에게느 좀더 정보를 배울수 있는 코너가 되었답니다.

예전에 만장굴에서 보았던 용암 석주에 대해서 물어보니 기억은 하는데. 자세한 설명을 다시 책보면서 해주니... 이제야 알겠다고 하며서.. 석주가 무엇이고,석순이 무엇인지를... 배우게되었지요~

가야할 사진들과 장소에 대한 이야기가  역사적으로 생성과정과 이름의 뜻까지  알려주고 있답니다.

해녀박물관을 가볼 생각을 하지 못했던것 같은데..이번 책보면서... 아 제주도에갔다면..이곳은 꼭 가봐야겠다 싶더군요

생각 더하기에서 배운건데요~ 민속자료로 지정된 돌하르방들은 크기와 재질, 머리의 감투와 얼굴 모습 등에서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하루방 하면 다 같을것 같았는데요..^ ^ 아니였네요

근현대까지의 제주도를 보면서 섬이라서 별일은 없이.. 평화롭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정말 잘못 생각을 하고있었네요

귀향을 멀리 가는곳중의 하나가 제주였고, 역사적으로 항쟁이 많았고, 특히 일제 강점기때의 흔적소개를 보면서..

아니 저멀리 제주까지... 전쟁용 땅꿀까지 만들고,,, 참 수난이 많았음을 알게되었답니다.

제주에서만 있는 이색 박물관~~

이중섭 박물관도 가봐야 할것 같고, 거상 김만덕 이야기 에서는... 그당시 제주에서 살던 여자들은 죽을때까지 육지에 갈수가 없었음도 배웠는데요

정조 대왕님께서는 김만덕님의 금강산 구경의 소원을 들어주셨다고 하니..정말 큰공을 세운걸 알 수 가 있답니다.

그밖에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과 체험에서는.. 예전에 다녀왔던 천지연 폭포도 소개가 되어져 있었고,

천재연, 정방 폭포, 제주의 조랑말 타기, 제주 감귤, 제주 녹차밭까지의 이야기를 읽을수 있었답니다.

책속에 눈동장 콕콕 퀴즈로  내가 읽었던 제주도에 관한 정보를...확인해 보면서.. 다시 알아가는 시간들이 되어서 잊지않고,

머릿속에 쏙쏙 넣을수있답니다.

그리고, 1박 2일 제주도 여행 코스 소개~ ^^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것 같습니다.

예전에 천지연 폭포를 가고서 옆에 이중섭박물관을 생각하지도 않았었는데요~ 이번에는... 코스별로 따라가서 체험을 해볼까 싶습니다.

책 시리즈를 보고나면, 체험을 꼭 가고싶어지게 만든답니다.

아이들에게는 역사적인 이야기와 장소들 그외 알아두어야할 살붙이기의 재미가 있고, 바로 퀴즈로도 한번더 확인도 가능해서 인지 체험갈때는.. 이책 꼭 챙겨서 가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