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김영사 인문학 동화 3번째 이야기 소크라테스 아저씨네 축구단을 통해서 저희집 아이들 소크라 테스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네요
전에 위인전으로 읽었던 소크라테스에 대한 이야기보다.. 인문학 동화로 보고난후 소크라 테스 아저씨가 그랬지~요~ 하면서...글의 인용구를 읊조리네요
이번 이야기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포츠~ 축구와 함께 합니다.
남자아이들이면 더 좋아하는 축구!
그런 축구를 좋아하는 주인공 동연이는 축구에 관한거라면 모든 다 읽고 소유하고 싶어했는데요
그런데 딱 한가지.. 아주 중요한것을 동연이는...모르고 있었답니다.
좋은 운동화, 좋은 축구복, 좋은 축구공등으로도 자신의 실력을 높여줄것 같아서,
엄마 아빠와 약속으로 용돈모아서 컴퓨터 사는데 보태기로 하고서
모은 돈도 모두 아낌없이 축구용품 사는데 써버리기도 하지요~
그런 동연이에게 방과후 축구교실에서 만난 축구감독 소크라테스 선생님은 참 이상한 사람으로 여겨집니다.
첫시간~축구부 친구들 모두에게 "축구가 무엇일까?" 라는 물음이였죠~
질문만 던지는 소크라테스 감독이 동연이는 계속 이상하게만 느겼졌지요~
잘난척하고, 자신의 멋진 모습만 보여주고 싶었던 동연이에게 점점 변화가 일어나는데요~
내가 몰랐던 상대방의 모습을 통해서 그사람의 장점을 알게 되고, 그 장점이 서로 어떻게 도움을 주게되는지도 배우게 된답니다..
자신감에 차 있었던 내 생각이... 현실에서는.. 노력과 서로의 배려, 어우림이 없다면 결코 완성할수도 없다는걸
배우게 되지요~
참다운 삶이란 용기 있는 삶이고, 그것을 이루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바로 자기 자신을 똑바로 보는 일이라는~ 제대로 사는 법을 가르쳐 주신 소크라테스 감독님~ 정말 멋진 분이시지요? ^^
이번 책속에 책~~활동~~~ 소크라 테스에 대한걸 배우고나서...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독후활동지를 꼭 활용해 보세요~
기초 인성기르기 - 는 동화내용의 이해
인성다지기 -는 이해와 비판
인문학 인물 탐구- 는 소크라 테스
부모님 - 선생님용 도움말 등으로 구성이 되어져 있답니다.
책 읽고나면 아이랑 이야기 나누기도 싶지 않고해서... 활동이 필요했었는데요..
도움이 되는 활동지가 있어서 아이랑 책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고,
아이가 읽고난 후의 느낌등을 알수가 있을거에요~
엄마가 먼저 읽으려고 책상에 놓았던 아이들 책이였는데요
어느새 먼저 가져가서 읽고나더니... 다 읽었어요~ 하는데..^^ 제일 먼저 소크라테스라는 이름이 기억에 남았다고 하네요~
저도 책을 다 읽었으니..^^ 아이랑 독후활동 한번 하러 슝~~ 달려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