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르르 뜨겁게 타오르는 불 야무진 과학씨 10
성혜숙 지음, 주순교 그림, 최병순 감수 / 웅진주니어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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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다고 무시하면 큰일날 불~

우리가 알고싶은 불의 정체에는..어떤것들이 있을까?

 

야무진 과학씨 10번째 이야기 에는..

불의 정체, 불을 만드는 세친구, 불이 타는 모습, 불이 하는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고 있는데요~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불이 처음부터 인간이 불을 사용하게 되기까지는 어떤 일들이 있었던 걸까요?

불이 일어난것만 보다가...점차 불을 직접 피울수 있는 방법을 찾기 까지...

50만년이란 긴 시간이 지나 불꽃을 이용해서 불을 피울 생각을 하게되지요~

 

그럼 불은 도대체 무엇인가요?

아주 오래전 학자들은 불이 모든 근원이 되는 원소라고 주장 하기도 했고,

물, 불, 흙, 공기의 네가지 원소중 하나라고 생각하기도 했지요,

세월이 흘러 1700년쯤, 독일의 화학자 슈탈이 불이 물질이 아닐거라 생각하게되고,,

1774년, 프리스틀리가 볼록렌즈의 실험으로 기체를 발견하게되는데..바로 산소였답니다...

바로 이 산소가 불을 타오르게 하는 꼭 필요한 기체였고,

탄다라는 것을 밝혀낸 라부아지에 의해서  물질이 공기중에 있던 산소와 결합하는 현상임을 알아내게 되지요.

 

연소~ 어떤 물질이 산소와 결합 하면서 빛과 열을 내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불이란 연소가 일어나는 동안 생기는 빛과 열이라고 이야기 해주고 있답니다.

 

사이 사이 공간이 많아서 공기를 담고있어 잘 타지만,

불이 먹지 못하는 물질들도 있다는걸 알게됩니다.  돌과 금속, 석면등이지요

 

불꽃이 없어도 불이 타기 시작할수도 있는데요,

불이 시작되는 것을 발화, 발화가 시작되는 온도를 발화점이라고 하지요~

예를 들어서  성냥이 대단한 발명품이라고 하네요 ^^

 

산소와, 불에 타는 물질, 발화점 이 세가요소가 있어야 불이 활활 탈수가 있는데요

바로 연소의 3요소랍니다.

 

이외에도 큰불을 끄기위한 맞불작전의 로스앤젤레스의 산불이야기의 예는

탈수있는 물질을 없애는 방법도 알게되었어요~

 

 

책을 보는중간에 실험을 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네요~

 

 

 

.산소를 만들자 를 통해서

감자와 표백제가 만나 산소를 만들고,  유리병속에  5배 많은 산소의 양으로 불이 잘 타는걸 알게되는 실험이랍니다. ^^

 

아이들에게는... 그림으로 설명되어지는 부분들이 있어서.. 잠깐 잠깐의 휴식같은 쉼을 주기도 하는데요~

이번 불의 이야기는. 집요한 과학 교과서를 읽고난뒤여서 인지..아이들에게 부분 부분  들려주는 이야기들이..

재미있게 연결이 되어주었답니다.

 

 

불이 타는 모습은 어떨까요?

양초가 타는 과정을  보면서 불꽃들이 다 다르다는걸 배우게 되는데요

기체 상태일때 더 잘 탐을 배웠어요~

 

 

 


. 아이들고 함께 양초가 타는 과정을 그려보았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양초가 어떻게 타게되는지를 적어보면서 배우는 과정도 아이들에게는 마냥 신기한가봐요~


 

 

큰아이는 정성스럽게... 오늘 책에서 배운 내용을 실험해본걸 그려보았는데요~

 

불꽃의 온도와 색깔도 함께 해본 결과도 함께 그려넣어주었네요~

 

 

.초가 커야 할것 같다라는걸 초가 크고 라고 썼고,

살짝 대보기는... 실험 할때..아이들 신나서.. 오래 넣었던걸 그렇게 하지 말라고 써넣어주었네요~

 

 

. 요건 둘째 아이가 그린 그림들인데요..^^ 아 정신없네요...역시 장난스러워요~

 

불꽃의 온도와 색깔~ 실험한건데요~

 

불꽃의 부위마다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촛불이 층을 이루고 서로 다른 색으로  보이는 이유랍니다.

 

 

 

 

.저희집 아이들 처음에는...마냥 신나하면서... 오래 가져다 대니... 이렇게 타버렸어요~

 

.살짝 대주어야 하는데요..너무 오래 버틴 탓에.... 시커멓게....탔다는....

 

.그래서 다시 실험을 했네요.... 그런데로 실험이 되었는지... 위의 젓가락에는... 흐린 층들이 보여요~

 

촛불의 겉불꽃의 온도가 1400도로 가장 높고,

속불꽃은 1200정도,  불꽃심은 400~900도 정도로 낮고 가장 어둡다라고  알려주네요~

 

불이 타고 난뒤와 불이 하는일도 책 뒷부분에서 배우게 된답니다.

 

아이들에게는..이번 책을 보면서 불이란... 소중하게 쓰이기도 하지만...

정말 조심해서 다루어야 함을 다시한번 배우게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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