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처럼 꿈꿔라! - 영원한 영웅 캡틴 박의 닮고 싶은 성장 이야기
전채연 지음, 이경석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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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난 우리집 첫째...가 하는말...

"엄마 쓰나미 처럼 목표가 몰려오는것 같아요"~~~ 라고 하네요...녀석~ 하면서 피식 웃고 넘어갔지만,

책 내용을 읽고나니 저희집 큰아이에게 꼭 필요한 책인듯싶어서... 읽어보라고 권유를 하고나서..

어느틈엔가 잠자리에 들기전 가져가서 한권을 다  읽은 모양입니다.

 

영원한 영웅 캡틴 박의 닮고 싶은 성장 이야기 속에는 ~

엄마가 아이에게 꼭 전해주고픈 말들이 담겨져 있었답니다.

 

박지성 선수는 키가 작은만큼 어느 한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을만큼 최선을 다하는 선수라는걸 알았어요~

세계적인 선수가 꿈만 꾼다고 되는것이 아니란걸 아이들도 책을 읽으면서 배울수 있을거에요~

 

축구선수로서 성장해 가는 박선수의 이야기가 진행되는 과정속에 책속에는...

멘토링이 19가지가 들어가 있어요

 

 

 

.누구나 말하는..최고로 좋다는것들...을 위한 목표가 아닌~

자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 목표 가슴속 꿈의 씨앗을 잘 심어야 한다고 첫 멘토글에서

이야기를 해주고 있네요~

 

 

멘토링속에는 박지성 선수가 축구선수를 하려고 했던 마음의 간절함이 어디에서

나왔지를 잘 말해주고 있답니다.

 

물론, 사람이 살다보면 시련이란게 옵니다.

박지성 선수에게 좋은 일들이 오기도 했지만..

그에게 혹독한 시련의 긴 시간들도 있었어요

 

자신의 열등감으로 부족함과 실망과 푸념만 하고 있지말고,

약점을 파악하고 보안하기 위해서 끊임없이노력하고 말을 해주기도 합니다.

 

 

자신의 가치를 알고 자신만의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이 분명히 있음을 ~

가능성이 전혀 없는 순간에도 가진 것을 모두 보여 주겠다는 마음가짐의 최선을..

(본문 116페이지)

박지성 선수에게 배울수 있는 좋은 점들이기도 합니다.

 

그모든것들의 원동력이 된것 또한 바로 자신이라는것도 알려주 있어요~

인생에서 가장 싸우기 힘든 상대가 바로 "나" 자신이라고들 하지요?

박지성 선수에게도 볼수 있듯이..

나라는 자신을 만드는 과정이 많이 힘들고 고된 시간이 될지라도,

자신의 목표와 그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다부진 믿음과 노력, 최선을 다하는 마음의 자세는

꼭 배워야 할 점들이랍니다.

 

책 한권으로 아이에게 전달해 주는 메세지가 참 많네요~

내용도 재미있어서 박지성 선수를 더 알게되는 기회도 되었지만.

약간의 외골수적이면서도 수줍은 그의 모습에서...

조금은..즐길수 있는 마음의 여유도 ^^ 함께 가져보면 좋을것 같다라는 생각도 해봤답니다.

 

목표가 아직 없거나.. 혹은 내가 정말 이것을 좋아는 하고 있는데,,

정말 좋아하는건지? 남들이 잘한다고 해서 하고있는건 아닌지?

아이들에게는 조금씩 용기와 희망을 주는 씨앗같은 책이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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