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굴 때굴 때굴
모토나가 사다마사 글.그림, 유문조 옮김 / 진선아이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진선아이 그림책방 2세~4세까지의 책... 때굴때굴

이책 제목을 빨리 말해 보세요..~ 때굴때굴....

책을 볼때와 글을 넣어 읽을때와 사뭇 또 다른 재미를 느끼실수가 있답니다.

 

처음에는.. 이책을 돌이 지난 2살 조카에게 선물을 주려고 준비를 했었지요..

그런데..이책을 보던 저희집 둘째가 하는 말..

" 엄마 이책 정말 재미있는 내용이 많아요~"

그러면서... 동생에게는...자기가 아주 아주 많이 많이 본다음에 주어야 한다고.

하는군요..^^

 

저희집 8살 창하의 이책 평은 이렇습니다.

" 엄마 이책이 뭐가 재미있는줄 아세요? "

"어떤 재미인데??"

" 이책은요 앞쪽에서... 구술들을 굴려서...저쪽 책 속 뒤에서또 굴려볼수가 있어요~"

그러네요.

 

저도 생각을 못했었던 부분을 저희집 아이가 말을 해주네요..

앞쪽으로 향하고만 있다고 생각을 했지...

구술이 반대편에서 다시 시작될것이라고는.....^^

 

아이가 보는 책의 재미는...참 구석 구석... 다르고 다양하구나 란걸 느끼는 순간이였답니다.

 




 

 

때굴 때굴 때굴...~~ 계단 위로 때굴 때굴~~

구슬들은 어디로 갈까요?

동그란 구슬들...은 참 많은 여행을 해요..

여행의 시작을 위해 굴러 위로, 아래로, 태양이 내리쬐는 곳과,

어두운 곳도 가게되고,,

언덕을 올라, 뚝 떨어지기도 하면서...바람도 탄답니다.

구슬의 모험이 은근히 재미가 있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푹식 푹신한 구름위로도 가고있는 구슬들..

구슬들은 또 어떤 여행을 하게 될까요?

 

참 다양한 상상력을주는것 같네요.

아이들에게 물어보세요...

구슬은 다음에 어디로 여행을 갈까?? 라고 말이지요.^^

 

어린 아이들의 책이지만... 다양한 연령층에게 재미를 주고있는데요..

저희 아들에게,,저에게도...

 

 

 

 

저희집 아이가 생각하는 구슬들의 여행이야기를...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오른쪽에선 굴려도

왼쪽에서 굴려도..

아이가 그리는..구슬들의 모험의 세계는...

다양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책을 보면서.. 이야기를 따라서..구슬들을 그렸어요..

 

 

 

 

색도 이쁘게 칠하고... 뭐라고 적고있는데요? ^^무어라고 하는걸까요?

 

 

 

때굴때굴~ 빨강, 회색길로 때굴때굴,,

울퉁불퉁, 비탈길로 때굴때굴...~~

구슬들의 여행이야기를.재미있게 표현해주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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