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63.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물건을 부질없이 찾아 헤매면 명확한 사고, 의사결정, 심지어 직장 내 인간관계까지 지장이 생긴다는 것이다.-두는 곳은 정했으나 터질 것 같은 물건들로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것이 힘들어진 스스로를 직면하게 만든 문장이었다. 주변정리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야겠다.p232. 나아가야할 목적의식이 없으면 열심히 일하더라도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다.-나에게 논문쓰기의 목적은 솔직히 학비 아끼는 것밖에 없다. 연구를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단순히 한번은 써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서 혼란을 겪는 것 같다. 정확한 목적을 찾거나, 시간낭비를 포기하는 결단이 있어야하지 않나 싶다.p.279 스토아 철학의 핵심 원칙 중 하나는 자신의 권한 안에 있는 일에 집중라고 그렇지 않은 일에는 신경쓰지 않는 것이다. -해결할 수 없는 일에 사용하는 많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둔 책이다. 이미 일어난 과거를 수습하고, 미래를 내손으로 대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마음가짐에 따라서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많은 것을 얻을수도,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다. 작가의 경험을 철학적 사고와 연결한 덕분에 이해가 쉬웠고, 일하면서 일어나는 상황들을 잘 정리해주어 가이드로 삼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