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 우주에 관한
전문 지식을 소개해주기도 하지만
평소 우주에 대해
알고 싶었던 내용,
혹은 알고 있지만
나와는 다른 세상일이야.. 하면서
넘어가던 이슈들에 대해
소개해주고 있다
방치된 우주쓰레기
너도 나도 경쟁적으로 우주에 쏘아올리는
인공위성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만 가는
우주에 방치된 쓰레기들..
이 쓰레기들을 가만히 놔두면
안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어느 누가, 발 벗고 나서서
먼저 치우는 실천을 하지 않았다
최대 초속 8킬로미터로
총알의 8배에 달하는
무시무시한 우주쓰레기들은
지구로 떨어져도 문제이지만,
우주쓰레기와 우주선 충돌한다면
큰 문제가 일어난다
한편 스위스 스타트업 회사에서는
네개의 팔로 쓰레기를 치우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지구에 이어서 우주 오염까지 행하는
인간의 행보..
해결할 수 있는 날이
서둘러 오길 바란다
화성
이미 수많은 영화에서
인간의 욕심을 표현하듯
이제 지구에서의 삶이
더이상 유지하기 힘들 것 같으니
다른 행성에서의 이주를 꿈꾸고 있다
화성에서 사람이 살기 위해서는
대기와 물, 적당한 온도,
태양풍을 막아주는 자기장이
꼭 필요하다
그래서 일론 머스크는
극지방에 수소폭탄을 터트려
얼음 속 이산화탄소를 방출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애리조나주립대학 연구원에서는
거울을 이용해 태양 빛을 반사,
다량의 메탄을 공수하자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지만
아직까지 실현을 한 데이터는 없다
2021년 9월,
우주 비행사가 없는 민간인 4명을 태운
스페이스x가 우주여행을 시작했다
먼 훗날, 지구가 멸망하기 전
이주가 가능할까?
지구의 정확한 무게는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까,
지구 이외의 행성에서
실제로 생명체가 있을까? 등등
우주에 관한 지식 전달과 동시에
고흐와 김환기가 보았던 우주에 대해,
먼 하늘에 있는 우주가 아닌,
지구 아래에 있는 드넓은 우주.
심해 탐사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해 주고 있다
아름다운 천체와
우주의 신비로움을 담은 사진이
가득하기 때문에
우주에 대해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