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보이는 명화 인문학이 뭐래? 2
햇살과나무꾼 지음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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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문학이 뭐래 시리즈 중 두번째 책.

<알면 보이는 명화> 는

유명하다고 알려져있는 화가들과,

작품들에 대해서 소개해준다

소개하는 작품을 그리게 된 배경,

화가의 일대기, 화가의 심경,

어떤 것을 중요시 여겼는지 등의

평균 3장정도의 분량으로

사소하지만 알고있으면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관련 화가의 작품들과 함께

둘러보며 재밌게 읽어나갈 수 있다

미술사 교양서적

<알면 보이는 명화>

궁금증

미술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면

자칫 지루하고 재미없을 수 있는 내용이지만

독자의 궁금증 포인트를 잡아내주고 있어서

재미난 이야기와 작품 해설로

앉은 자리에서 금새 읽어버렸다 ㅎㅎ

초등 친구들과 함께 읽고

대화하고자 한다면

부모님이 먼저 읽어본 다음,

아이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재밌어할 만한 소재 위주로

운을 띄우면서

이야기해보는 시간도 참 좋겠다

사건

나는 어렸을 적 위인전을 읽어도

위대한 위인의 주요 업적보다는

그 인물이 어떤 사건을 겪었는지,

어려움을 겪었다면 그 장애물은 어떻게

뛰어넘고 극복했는지 등의

영웅담을 보는것 위주로 위인전을 즐겼다

그렇기 때문에

신사임당이 그려준 치마폭에 얽힌 이야기와

그림을 말린다고 마당에 펼쳐둔

초충도의 벌레를 닭이 쪼아댔다는 이야기 등

다소 중요하지 않다고 여겨질 만한(?)

사건들을 위주로 기억하고 있다 ㅋㅋ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하고

기억할 만 한 소재를

잘 파악해 풀어냈기 때문에

특히나 지루하지 않았던 것 같다

<알면 보이는 명화> 책에서는

자기 귀를 자른 고흐,

모나리자를 그린 레오나르도 다 빈치,

감탄사를 부르는 대규모 벽화를 그린

미켈란젤로 등등

짧은 내용으로 독자가 재밌게 읽고

기억할 수 있을만한 이야기거리를

잘 선정해 소개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아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미술 작품을 보는 눈이없거나

미술, 미술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이해하기 쉽도록

정선이 어떤 기법을 사용했으며,

후에 등장하는 화가들이 진경산수를 그릴 때

이 준법을 사용했다 등의

기법과 미술사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서

어른은 물론,

초등학생 또는 청소년들이 읽어봐도

쉬울 정도의 친절한 설명에 너무나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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