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이 뭐래 시리즈 중 두번째 책.
<알면 보이는 명화> 는
유명하다고 알려져있는 화가들과,
작품들에 대해서 소개해준다
소개하는 작품을 그리게 된 배경,
화가의 일대기, 화가의 심경,
어떤 것을 중요시 여겼는지 등의
평균 3장정도의 분량으로
사소하지만 알고있으면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관련 화가의 작품들과 함께
둘러보며 재밌게 읽어나갈 수 있다
미술사 교양서적
<알면 보이는 명화>
궁금증
미술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면
자칫 지루하고 재미없을 수 있는 내용이지만
독자의 궁금증 포인트를 잡아내주고 있어서
재미난 이야기와 작품 해설로
앉은 자리에서 금새 읽어버렸다 ㅎㅎ
초등 친구들과 함께 읽고
대화하고자 한다면
부모님이 먼저 읽어본 다음,
아이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재밌어할 만한 소재 위주로
운을 띄우면서
이야기해보는 시간도 참 좋겠다
사건
나는 어렸을 적 위인전을 읽어도
위대한 위인의 주요 업적보다는
그 인물이 어떤 사건을 겪었는지,
어려움을 겪었다면 그 장애물은 어떻게
뛰어넘고 극복했는지 등의
영웅담을 보는것 위주로 위인전을 즐겼다
그렇기 때문에
신사임당이 그려준 치마폭에 얽힌 이야기와
그림을 말린다고 마당에 펼쳐둔
초충도의 벌레를 닭이 쪼아댔다는 이야기 등
다소 중요하지 않다고 여겨질 만한(?)
사건들을 위주로 기억하고 있다 ㅋㅋ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하고
기억할 만 한 소재를
잘 파악해 풀어냈기 때문에
특히나 지루하지 않았던 것 같다
<알면 보이는 명화> 책에서는
자기 귀를 자른 고흐,
모나리자를 그린 레오나르도 다 빈치,
감탄사를 부르는 대규모 벽화를 그린
미켈란젤로 등등
짧은 내용으로 독자가 재밌게 읽고
기억할 수 있을만한 이야기거리를
잘 선정해 소개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아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미술 작품을 보는 눈이없거나
미술, 미술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이해하기 쉽도록
정선이 어떤 기법을 사용했으며,
후에 등장하는 화가들이 진경산수를 그릴 때
이 준법을 사용했다 등의
기법과 미술사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서
어른은 물론,
초등학생 또는 청소년들이 읽어봐도
쉬울 정도의 친절한 설명에 너무나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