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심각할 필요 없어 - 주변에 흔들리지 않고 나를 사랑하는 법!
유인경 지음 / 애플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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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30년 기자생활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책을 쓰는 작가인 유인경 저자.

<그렇게 심각할 필요없어>는

중년 여성들이라면

한 번쯤 해봤을 고민들에 대해

재치있고 통쾌한 조언으로

마음을 뻥 뚫어주는 책이다

그래서 30대를 바라보고 있는 나도,

너무나 재밌게 완독할 수 있었다

30대, 40대, 50대의

중년여성들이 하는 고민들이

먼저 편지형식으로 소개되고,

유인경 작가님의 조언이

등장하는 형식으로 이뤄져있다

효도

"부모는 자녀 뒷바라지에

최선을 다해야 되고,

부모님께 효도 해야된다" 라는

18세기형 현모양처와 모성애의

신화에서 벗어나지 못한

현실이 안타깝다

_19쪽

이야기도 함께 한다

치매에 걸린 노모 병간호에

지쳐가는 여성에게

후회와 아쉬움이 남지 않는 선이라면

요양원에서 보살펴 드리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고,

100점짜리 엄마

모든 부모가 100점짜리

엄마, 아빠가 되고 싶어하지만

진짜 100점짜리 엄마는

아이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헌신하는 엄마도,

내 인생만 중요시 여기는 엄마도 아닌

자녀와 자신을 균형있게

발전과 성장하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한다

자녀와 부모님이

자신의 첫 번째인 여성들에게

유인경 저자는 죄책감 가지지 말고

조금은 나 자신을 위해 살아가라고

용기의 메세지를 보낸다

큰 언니 혹은

친한 선생님과 수다 떨다 온 느낌이라

알려주는 삶의 지혜들이

모두 겪어보지 못한 고민들이었지만

충분히 공감됐고,

아 그렇구나

미래를 대비하는 마음으로

앉은 자리 (=누운 자리ㅋ)

그대로 완독해버렸다

가깝게는 친정 엄마,

다른 사람들에게도

소개해 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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