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빼고 육아 - 엄마와 아이가 편안해지는 미니멀 양육법
신혜영 지음 / 유노라이프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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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 집 일상


정신없는 전쟁통 같은


4남매의 생활을 엿보면


정말 예측불허.


감당되지 않는다



완벽하지 않으면서도


완벽하고 싶은 


나의 이상한 잣대에



아이들의 일상을 쫓아다니며


잔소리 풀가동,


눈에서 레이저 쏘아대기 일 쑤이다



등원, 등교 준비로



한 명 준비 끝나면


3호는 화장실 가겠다고


옷 다 벗는다



3호 챙겨주면


답답하다고 4호가 양말 벗고,



시간이 늦어지니


배고프다고 


2호가 초코파이 뜯어먹고



배고픔에 허덕이던


(배고프지 않아도, 항상)


1호, 3호, 4호 귀여운 좀비들은


초코파이에 달려든다..



결국 한 손에 초코파이를 쥐어드려야지


현관을 나서는 3호


힘 빼기 연습


육아와 살림, 일까지


모두 완벽히 해내기엔


마징가z가 아닌 이상 버겹다



아이들에게 항상 


좋은 것만 먹이고 싶고,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주고 싶어하지만



너무 힘이 들어간 육아는


아이도 힘들고 엄마 당사자도 


말 그대로 힘이 든다



그렇다고 힘 빼고 잘 해보자


으샤으샤 해도


아예 힘을 빼버리는 나



힘 빼는 연습이 필요하다


맞춤법


<힘 빼고 육아>는 저자의 양육방법,


육아 가치관을 담은 이야기다



저자의 일상을 보여주며


깨닫게 된 육아 방법



즉, 힘 빼는 육아를 설명한다


초등학교를 갓 입학한 딸래미


아직 맞춤법이 어색해



알림장을 보고


잔소리 하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했지만


다행히 잘 넘어갔다



서툰 아이의 글씨를


수정하라고 닥달하지말자


(스스로에게 주문 중)



기다리며 스스로 자발적인


습관을 가질 때까지



엄마의 잔소리 없애기는 


필수조건이다



규칙 정하기



<힘 빼고 육아>에서도


라면, 치킨, 아이스크림 등



아이가 좋아하고 먹고싶어하는 것을


무조건 안된다고 말할 게 아니라



1주에 한 번, 1달에 한 번


기한을 정하면



아이도 수긍하고


따라준다고 이야기한다


며칠전 아이스크림 먹고싶다던


아이들의 훌쩍거리는 모습이


스쳐지나간다



여름에만 먹자 말고


한 달에 한 번 정도로


바꿔줘야 될까


15분


힘 빼고 육아 도서



신혜영 저자는


아이와 협상하는 것을 좋아하고


즐긴다고 이야기한다



아이도 함께 즐기면서


애교도 떨어가며


엄마에게 자신의 요구를 이야기한다



매일 15분을


온전히 아이에게 쏟는 저자처럼



우리 개성 넘치는 아가들 


각자에게 관심과 시간을 쏟기위해 


오늘도 다짐한다



저자의 힘빼는 육아법은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장난감 정리, 친구 접대 등은


주체적으로 할 수 있게 돕는다



그러면서 자신의 일과 


여가시간도 확보해가며


아이와 집중적으로 놀아주는 센스까지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자신이기에


서로의 선택과 감정을 모두 존중 해 준다





자꾸 힘이 들어가는 부모님들에게


가볍게 읽어보라고 권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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