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한 곤충도감 - 150여 종 이유가 있어서 살아남았습니다
이즈모리 요 그림, 곽범신 옮김, 스다 겐지 외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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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 딸은 방귀뀌는 


폭탄 먼지 벌레가 눈에 띄였는지


책 표지를 보자마자 우와


신기해 하던데



나는 메뚜기를 와작와작 하며


먹고 있는 장수말벌이 눈에 띄였다


곤충


먼저 곤충은 어떤 애들을


곤충이라 분류하고,


부를까?



흔히 초등 과학시간 부터


배우고 있는 부분이다



1. 머리, 가슴, 배로 나뉘면서



2. 단단하게 몸을 덮고 있어야 된다



3. 가슴에 6개의 다리와


4장의 날개가 있는 것


(날개는 예외가 있다) _10쪽



곤충은 알다시피


지구상에 제일 오랫동안 살아남은


존재들이다



그래서 저자는 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하다고 소개하고 있다



재밌게 색감있는 그림으로


자세히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아하는 것 같다



딸애 보단 아들이 더 


많이 관심을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ㅋ




플라스틱을 먹는


제일 관심이 가는 곤충이었다


아니 애벌레라고 해야겠나?



지구를 파괴하는 사람과 달리


플라스틱을 먹어 분해할 수 있다는 사실!



<살아남은 자의 조건> 책에서도


잠깐 언급했던 친구다



꿀벌부채명나방의 애벌레인


왁스 웜 이라고 불리는데



주로 물고기나 양서류, 파충류의 먹이로


이용되던 애벌레다



꿀벌 집에 기생하면서


밀랍을 먹는다고 알려져있는데,



최근 비닐봉지를 먹어준다는 사실에


사람들을 깜짝 놀랬켰다



비닐 봉지의 폴리에틸렌과


밀랍은 비슷한 구조이기 때문에



애벌레의 몸에 있는 세균이


플라스틱도 분해할 수 있다



또한 이 발견으로


다른 나방 애벌레의 장내 세균도


비슷한 작용을 한다 _157쪽



는 사실에 


과학자들은 열일 중이시다




방귀 로켓 발사


야행성이라서 낮에 보기 힘든


폭탄먼지벌레는


밤이 되어야 땅위를 돌아다닌다



100'c가 넘는 고온의 방귀를 분사해


개구리 같은 적에게 공격받았을 때


(잡아먹혔을 때)


사용하는 비장의 기술이다 _33쪽



몸안에 저장된 


두 종류의 물질을 


순식간에 섞어


화학반응을 일을 켜 뀐다



로켓 발사 방식과 동일한


놀라운 방귀!



애들의 놀란 반응도 심각히 재밌다




집파리


우리 일상에서 자주 보이는


파리,



100분의 1초보다 


빠른 속도로 방향을 바꾼다



그래서 휘두르는 파리채에 반응해


눈 깜짝할 사이에 도망가버린다



파리가 앞다리를 싹싹 비비는 동작은


다리에 붙은 먼지를 털어내려는


이유가 있다



파리 다리에는


벽에 딱 달라 붙어 있도록 


끈끈한 액이 나오고,



맛을 느끼는 기관까지 있다 _125쪽



그래서 청소 차원으로 열심히


비비는 중 ㅋ


이 외에도 선물 포장만 근사하게


내용물 없는 것을 주는 곤충도 있고



남자애들이 환장하는 사슴벌레 친구들도


한가득 소개하고 있다



개미집에 당당히 눌러 앉아


개미의 애벌레를 먹어치우는


철판 애벌레도 충격적이다




​초등과학 


<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한 곤충도감>의



맨 뒷편에는


곤충 이름 순서대로


페이지가 정리되어있다



읽는 내내 애들과 함께


그림을 보며 설명해 주니


좋아한다



요즘은 오랜 시간동안


밖에 나갈일이 없어 너무 슬프지만



책 그림을 통해서라도


곤충을 접할 수 있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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