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때 마다 울어요 넘 감동..

엄마가 미안해 - 쇠제비갈매기 가족의 슬픈 이야기 ㅣ 미래 환경 그림책 3
이철환 지음, 김형근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8년 8월

6살된 아들에게 간만에 좋은 책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 리뷰를 참고로 도서구입을 거의 했는데 다 좋았던 것 같다..

한데 이책을 요즘 읽어주거나 혹은 혼자 보면서도 슬프고 불쌍하다며 운다..

녀석 그래도 참 제법이다..읽고 듣고 울줄도 알고..환경에 대해서 자주 얘기는

해주었지만 그동안은 수박겉핥기식으로...허나 이책은 원인과 그결과가 뻔히 나와있으니 더더욱

충격적이고 가슴에 백번 와 닿는다..요즘 가끔 쓰레기를 아무데나 휙휙던져 가끔놀라기도

하는데 앞으로도 계속 환경에 대한 좋은책을 사줘야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