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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가르치는 엄마들의 교과서 - 알파벳에서 문법까지 엄마가 끝낸다!
김미영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9월
평점 :
품절
영어교육을 사교육에 의존하자니 교육비가 걱정되고 집에서 주먹구구 식으로 해보자니 자신이 없어지고 매일같이 이렇게 해볼까 저렇게 해볼까 아이의 영어공부에 대해 고민만 하고 있는 나에게 딱 반가운 책이다.
연령별로 정리된 10단계 학습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여섯살부터 초등 2년, 그리고 초등 3년 이상을 대상으로 한 학습법은 학습교재 선정에서 부터 그 활용법과 유의점까지 꼼꼼하게 짚어준다. 차근차근 따라 하다보면 어느덧 우리 아이도 영어에 거부감을 갖지 않고 자연스럽게 우리말처럼 공부할 수 있게 되겠다 싶다.
또한 문법개념을 아이에게 쉽게 습관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든다. 현재진행형 익히기, 대명사 익히기, 과거시제 익히기, 미래시제 익히기 등등... 말만 들어도 벌써부터 머리가 아픈 이유는 학교 다닐때 무조건 식으로 공식화해서 외워버렸고 지금은 그렇게 지겹게 외운 기억만 남은 영문법이 떠오르는 이유가 아닐까... 재미있는 놀이식으로 문법을 다가서는 방법이 제시되어 있어서 정말 잘 가르치는 선생님을 만난 것 같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한결같은 대답 " 교과서만 열심히 봤습니다." 라는 말이 있듯이 이 책이 제목대로 영어 가르치는 엄마들의 교과서가 되어 준다면 우리 아이들이 영어 잘하는 길은 이미 정해져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제목 값을 할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