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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레벨 업 - 제25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작(고학년) ㅣ 창비아동문고 317
윤영주 지음, 안성호 그림 / 창비 / 2021년 3월
평점 :
책을 다 읽고 난 지금의 나는 계속해서 판타지아와 선우, 그리고 원지를, 나아가 진짜로 사는 게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다.
아저씨. 아저씨가 운전대를 손으로 직접 잡는 이유는, 무언가를 손수 움직여 보고 싶어서잖아요. 무엇이든 자기 힘으로 시도해 볼 수 있어서잖아요. 원지도 그래요. 원지는 자기 인생의 운전대를 자기 손으로 잡고 싶은 거예요. 원지는 자기가 선택한 모험을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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